2014년 12월 7일 설교요약
본 문: 골로새서 1장 3-8절
좋은 사람으로 기억 됩시다
본문은 사도 바울과 형제인 디모데가,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에게 띄운 편지입니다. 바울은 에바브라를 통해서 골로새 교회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전해 듣고 그 날부터, 쉬지 않고 골로새 교회를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께나 사람들에게 나쁘게 기억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좋게 기억되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함으로 좋게 기억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본문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Ⅰ.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사는 믿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본문5절에“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성도는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믿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바울과 디모데는 골로새 교회가 복음을 받아들여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 진리를 깨닫고, 그 은혜를 누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고, 모든 성도를 사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늘에 쌓아둔 소망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바울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어디서 무엇을 해도 땅에서의 일보다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사는 믿음이 좋게 기억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빌3:20~21절에“20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바라기는 우리도 이 세상에서의 잘되는 명예나 재물이나 높은 지위가 아니라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사는 믿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영적인 성장으로 순종하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본문6절에“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성도는 영적인 성장으로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의 소식을 들은 날부터 골로새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또한 하나님께서 영적인 지혜와 총명을 내려 주시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되길 원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깨달아가기를 기대하였습니다. 골3:1~2절에“1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우리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려고 짊어지신 십자가를 기억하면서 영적으로 성장하여, 삶에서 실천이 되어 좋게 기억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신앙생활하면서 영적으로 성장하여 머리로만 아는 이론적인 신앙에 그치지 않고, 삶에서 실천이 되는 신앙적으로 좋게 기억되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주의 일꾼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본문7~8절에 "7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8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성도는 주의 일꾼으로 일하려고, 노력하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 생기기 전에 이미 계셨으며, 이 세상 모든 만물이 그분에 의해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몸인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또한 모든 것이 그분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죽은 사람들 중에서 가장 먼저 살아나셨으므로 모든 것의 으뜸이 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속한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복음 안에서 받은 소망을 잊지 마시기를 축복합니다. 고전15:58절에“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우리도 주의 일꾼으로서 어떠한 일에서도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의 일에 힘써서 일하는 일꾼으로서 세상에서 무엇인 가를 이루려고 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좋게 기억되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오늘은“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성도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하며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첫째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사는 믿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영적인 성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끝으로 주의 일꾼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나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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