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복 받을 사람이 되라
홍팔주 목사
20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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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8일 설교요약
본 문: 요한복음 6장 66-71절
복 받을 사람이 되라
현대인은 기적을 쫓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그러나 성도는 거짓 선지자, 이단이 표적과 이적을 행할 지라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치유와 구원은 다른 것입니다. 실제로 이방 종교에도 치유는 있지만 구원은 없습니다. 바라기는 이적과 기적에 휘둘리지 말고 오직 주님만 믿음으로 복 받을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복 받을 사람은 누구입니까?
Ⅰ. 오직 주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요6:15절에 기적의 주님을 이용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육적인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자 주님은 군중들을 피하여 혼자 산으로 떠나가셨습니다. 주님이 군중들을 피해 혼자 입산 하시자 무리들이 예수님을 찾으러 다니다가 배를 타고 가버나움까지 좇아가서 마침내 주님을 만났습니다.
요6:26~27절에“26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쉽게 말해서 육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찾지 말고, 영생의 양식을 위하여 주님을 찾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백성들이 주님 곁을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 남은 열두 제자를 보시고, 본문67절에 “너희도 가려느냐?”그때 베드로가 절망적인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말을 하게 됩니다. “영생의 말씀이 계신데 우리가 어떻게 떠납니까?” 그리고 그 다음, 69절에“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베드로는 기적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주님께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누가 뭐래도 주님과 함께 좁은 문으로 들어가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Ⅱ. 믿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63절에“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니라.”성도는 오직 영적으로,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본문65절에“...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아버지께서 부르지 않으면 주님께로 올 자가 없으며, 성령께서 감동을 주시지 않으면 온전한 믿음이 생길 수 없습니다.
본문69절에“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여기서 베드로는 믿고 알았다고 고백합니다. 그처럼 믿음은 모든 것의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복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무리에 휩쓸리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66절을 보시면 제자들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마귀를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후11:14절에“...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따라서 성도는“드림이 없으면 받음도 없다!”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갈6:9절에 심은 대로 거둔다고 하였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드리지 않고 혜택만 받으려고 하면 나중에는 있는 것까지도 다 잃게 됩니다. 복음을 진지하게 이해하면 어떻게 살아야 축복받게 될지 바로 답이 나옵니다.
Ⅳ. 받기보다 드리려고 해야 합니다.
넓은 길, 다수의 길로 따라가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삶의 기본 틀이 ‘받으려는 틀’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얻겠다는 마음은 영적인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은 ‘드림의 철학’으로 살아야지, ‘받음의 철학’으로 살면 마귀가 수시로 그 사람의 마음에 틈타게 됩니다. 욥은 고난을 극복하고 나중에 갑절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극심한 고난 중에도 고백하기를“주신 자도 여호와시여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시길 원합니다(욥 1:21).”
성산가족 여러분! 복을 받는 삶을 사시려면 오직 주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믿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리에 휩쓸리지 말아야 합니다. 끝으로 받기보다 드리려고 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 가족 여러분 모두가 복을 받는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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