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 심방을 통해 주시는 복
홍팔주 목사
20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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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4일 설교요약
본문 : 누가복음 19장 1-10절
심방을 통해 주시는 복
세월이 변하여 다들 바쁘게 사는 세상이 되다보니 ‘심방’을 귀찮고 번거롭게 여기나, 그래도 ‘심방’은 있어야 합니다. 만일 심방이 없다면 성도의 교제가 끊어져 나 홀로 신앙생활이 됨으로 온전치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을 대 심방을 앞두고 심방 전반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Ⅰ. 누가 심방을 받을 수 있나요?
1) 예수님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삭개오는 교통의 요충지인 여리고 시의 세무서 서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도시를 거쳐 가는 사람들의 입소문에 ‘예수’라는 분에 대한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2) 결단과 열정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삭개오는‘나사렛 출신 예수’라는 분이 지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일손을 놓고 길거리로 나왔으나 길거리에는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키가 작은 삭개오는 예수님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길가에 심어진 돌무화과 나무위로 올라갔습니다.
3)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사람입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려 할 때 몇 가지 어려운 환경이 있었습니다. 그는 여리고의 세리장이로서 직업의 한계가 있었고, 그는 부자로 당시 사람들은 세리로서 세금포탈과 착취로 벌었다고, 오해받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체적인 조건이 키가 너무 작아서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또한 본문8절에“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이것은 대단한 결단이요, 철저한 회개입니다.
Ⅱ. 주님의 심방은 어떠했나요?
본문10절에“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하였습니다.
1) 죄인에게 친히 찾아와 주셨습니다.
심방은 하나님이 직접 찾아 와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종이 여러분 가정과 사업장을 심방하려 할 때, 주님이 찾아와 주시는 것으로 믿고, 심방을 환영하며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2) 이름을 알고 불러 주셨습니다.
주님은 그 나무 아래서 그의 이름을 불러 줍니다.“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주님은 우리의 이름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3) 죄인(삭개오)의 집에 들어와 주셨습니다.
5절에“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7절에“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당시 사람들의 시각으로는 아주 파격적인 행동을 하신 것입니다. 6절에“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한마디로 삭개오는 신이 났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여러분의 집에 들어오신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기적입니다. 이번 가을 대 심방을 쌍수를 들고 환영하시기를 축복합니다.
4) 자발적인 회개를 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삭개오가 스스로 자원하여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다고 선언합니다. 또한 남의 것을 속여 빼앗은 것은 4배나 갚겠다고 약속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주님과 온전한 교제가 이루어지면, 회개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Ⅲ. 심방 받은 결과는 무엇인가요?
삭개오가 심방을 받음으로 구원을 얻고 복을 받았습니다. 심방의 가장 큰 열매는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바른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9절에“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할렐루야! 이것이 바로 그 좋은 심방의 결과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먼저 누가 심방을 받을 수 있나요? 첫째 예수님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사람이 심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결단과 열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세번째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사람입니다. 그럼 주님의 심방은 어떠했나요? 첫째 죄인에게 친히 찾아와 주시는 심방이요. 이름을 불러 주는 심방이요,
그리고 죄인(삭개오)의 집에 들어와 주셨습니다. 자발적인 회개를 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심방 받은 결과는 무엇인가요? 구원의 확신과 축복입니다. 가을 대 심방이 이런 심방되기를 원합니다. 바라기는 가을 대 심방을 통하여 성산가족 여러분에게 구원의 확신과 축복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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