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 설교 요약

본문 : 열왕기상 19장 9-14절 말씀

§ 열정을 가지고 살아라 §

오늘 본문 10절, 14절에 엘리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답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생략.” 자기의 심령에 열정이 불일듯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이스라엘의 상황은 영적으로 너무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죽음을 무릅 쓰고 나아간 것입니다. 그리고 우상의 제사장들과 영적 전쟁을 선포합니다. 850 :1이라는 누가 봐도 불리한 싸움을 자청하고 나섭니다. 그 심령이 불붙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살전2 :4절“생략.”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부탁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성자 하나님 우리 주님께서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 마음에 불을 붙여주십니다. 고후5 :13-14“생략.”주님께서 사랑으로 우리에게 강권하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 하나님께서 감동하심으로 우리 마음속에 불을 붙여주십니다. 계1 :10절에“생략.”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본문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성도가 어떤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Ⅰ. 하나님께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대하1 :6절“생략.”솔로몬이 왕이 된 후 일천번제를 드린 사건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먼저 하나님께 대한 열정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가 드린 번제는 일천 희생을 번제로 드렸다는 것입니다. 한 번의 번제는 하나의 제물이면 족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천 마리의 제물을 드린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솔로몬의 하나님께 대한 열정입니다. 그의 마음이 하나님께 대해 불붙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렘29 :12-13절“생략.”.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머리를 무릎 사이에 넣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아직 징조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7번이나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님께 대한 열정으로 불이 붙어 있어야 합니다. 예배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기도하는 일에 생명을 겁니다.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크게 쓰십니다. 

바라기는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께 대한 열정이 불타는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사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행20 :23-24절“생략.” 바울사도는 하나님께 받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완수하기까지, 헌신하겠다고 결단하였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4 :14절에 에스더가 외삼촌 모르드개의 말씀을 듣고 자기의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14절“생략.”자기가 왕에게 나아가 자초지종을 고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말씀입니다. 

이에 에스더가 비장한 각오를 전합니다. 에4 :16절“생략.”여기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에 대한 에스더의 그 뜨거운 열정입니다. 에스더는 사명을 위하여 죽음을 각오하였습니다. 성도님 여러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 완수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그 사명에 대한 열정이 불붙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분문10, 14절“생략.” 비록 내가 도망치고 있고, 지치고 영적 침체에 빠져 있지만, 아직도 내 안에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손을 붙잡으셔서 다시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다시 그는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열정이 있더라도 일이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열정이 있더라도 앞 뒤 좌우 길이 막힐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고, 그래서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열정의 불을 끄지 마십시오. 그 불이 다시 일어날, 불씨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 불씨가 있어야 거기에 성령의 기름 부음으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성도의 가슴에 불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그 불씨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바라기는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 가족 여러분 영상예배로 참여하신 성도님 여러분! 성도는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럼 성도가 어떤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께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 사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셋째,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도의 마음속에 제철소처럼 고로가 있어야 하고, 그 고로에 불이 항상 붙어 있어야 합니다. 고로는 언제나 불이 활활 타올라야 합니다. 이처럼 성도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불이 활활 타올라야 합니다. 이것이 식으면 우리 인생에 갖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이것이 꺼지면 우리 인생은 그야말로 파산이 됩니다. 성도님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에 열정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대한 열정, 사명에 대한 열정, 일에 대한 열정이 언제나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 홍팔주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