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동영상

  • 예배/설교 >
  • 주일설교 동영상
1/20 사람을 이끌리게 하라
홍팔주 목사 2019-01-20 추천 0 댓글 0 조회 240

 


 

2019년 1월 20일 설교요약

본 문 : 사도행전 20장 7-12절

 

§ 사람을 이끌리게 하라 §

 

본문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울사도는 분명히 사람을 이끌리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이 전도여행 중 드로아에서 7일을 머물렀습니다. 내일은 바울이 떠나는 날입니다. 그동안 정이 들었고 아쉬워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바울은 수많은 사람을 이끌리게 하였습니다. 얼마나 많이 모였는지를 암시하는 말씀이 여러 번 등장합니다. 8절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등불을 많이 켰다는 것은 사람이 많이 모였다는 뜻입니다. 

 

또 9절에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앉아야 할 정도로 수많은 사람이 모였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사람을 이끌리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사람을 이끄는 사람일까요? 본문 강론을 통하여 답을 얻고, 사람들을 이끌리게 하여 올 한해 우리 교회가 제한 없이 성장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사람을 이끌리게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Ⅰ. 귀로 들을 것이 있어야 합니다. 

들려 줄 것이 있는 사람은 사람을 이끌게 됩니다. 그래서 성도는 사람을 이끄는 재담꾼이 되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성도는 하나님 말씀에 달변가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의 말은 귀로 들을 것이 있는 것을 제공 하였습니다. 마음이 쓸쓸한 사람들은 따뜻한 말을 해주는 사람을 찾아갑니다. 용기 있는 말, 믿음의 말을 하는 사람에게 찾아갑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고, 감동 있게 산 사람들에게는 사람들을 끄는 재주가 있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말씀에 재담꾼이 되어, 사람들을 성산으로 이끄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눈으로 볼 것이 있어야 합니다.  

바울이 사람을 그렇게 많이 이끈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울을 따라다니면 언제나 눈으로 볼 것이 많았습니다. 바울에게는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가 따랐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표적이 따른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바울에게는 언제나 표적이 따랐습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창가에 걸터앉았다가 유두고가 떨어져 죽었습니다. 

 

바울은 죽은 유두고를 살렸습니다. 행19:11-12절에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할렐루야! 이렇게 눈으로 볼 것이 있는 사람은 사람을 이끌게 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능력 받고, 그 능력으로 볼 것을 제공함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성산으로 이끄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손에 쥐어 줄 것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에 사람들이 바울 주변에 모인 이유를 성경은 분명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7절에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라고 하였습니다. 군중이 떡을 떼러 모인 것입니다. 말하자면 송별회를 하러 모인 것입니다. 그러나 송별회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내일 아침 일찍 떠날 것인데도 쉬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밤중까지 설교가 계속 되었습니다. 

 

밤중이 몇 시인지는 잘 알 수 없지만, 유두고 청년이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진 것으로 보아 상당히 오랫동안 설교 한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바울의 마음속에는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주고 싶어서 이글이글 불타고 있었습니다. 바울의 진심어린 사랑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끌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되다고 말했습니다. 무엇인가 줄 수 있는 사람은 사람을 이끄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사람을 살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신유의 은사로 죽은 유두고에게 생명을 주었습니다. 사람을 죽이지 않고 살리는 사람은 사람을 이끄는 사람이 됩니다. 그런 사람에게 사람들은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용서하고 사랑을 주는 사람은 사람을 이끄는 사람이 됩니다. 따뜻한 사람, 무엇인가 주는 사람에게로 가게 돼 있습니다. 사람을 이끄는 사람, 사람을 이끄는 교회, 사람을 이끄는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2019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 뭔가를 사람들의 손에 쥐어 줌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성산으로 이끄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는 2019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교회를 한번 부흥시켜 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사람을 이끄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성도가 그리고 어떤 교회가 사람을 이끌 수 있을까요? 3가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째 귀로 들을 것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마음깊이 새겼다가 전도할 때 말씀에 재담가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눈으로 볼 것을 제공해야 합니다. 기도로 능력 받아, 능력 받은 것을 나타내야 합니다. 끝으로 손에 쥐어 줄 것이 있어야 합니다. 

2019년 새해에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사람을 성산으로 이끌어 교회를 크게 부흥 시키시기를 축복합니다.   

                                                                           - 홍팔주 목사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27 바르게 출발해야 합니다 운영자 2019.01.27 0 255
다음글 1/13 일어나 빛을 발하라 운영자 2019.01.13 0 500

03965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100 (성산동) TEL : 02-325-3927 지도보기

Copyright © 마포성산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0
  • Total157,741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