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닦아오고 있다. 우리 교회도 11월에 기관별로 총회로 모인다. 교회는 각종 회의가 많다. 회의에 임하기 전에 회의의 목적(문제를 해결 한다.)을 생각을하고 생산적인 회의를 하기를 기대 한다.
“삼성처럼 회의하라”<저자 김영안>는 책을 읽고 회의를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회의 일까 정리해 본다.
* 잘못 된 회의의 유형이다.
● 왜 회의를 하는지 모른다. (회의의 목적을 모른다.)
●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 (문제의 본질을 모른다.)
● 대책이 없다. (문제만 지적 하고 대안이 없다.)
● 결론이 없다. (비판적이고 결정 사항이 없다.)
● 시간 개념이 없다.(늦게 시작해서 늦게 끝난다.)
● 청문회 같다.(신상공격이 난무한다.)
● 설교 같다.(한 사람만 계속 발언한다.)
● 교육 같다.(교육인지, 회의인지 불분명하다. 지시 또는 명령적이다.)
● 참가자가 왜 자신이 여기에 왔는지를 모른다.
교회는 크든 작든 항상 문제를 항상 안고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회의를 하게 됨으로 회의는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잘 되고 부흥하는 교회는 회의를 통하여 문제를 즉시 해결 한다. 그러나 부흥이 안 되고 문제가 많은 교회는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시기를 늦추어 호미로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문제를 가래로도 못 막는 누를 범 한다.
* 책에서 말하는 능률적인 회의는 다음과 같다.
● 회의 시간은 1시간 원칙, 최대한 1시간 반을 넘지 않도록 한다.
(회의는 간단명료하게 짧을수록 좋다.)
● 모두 참석하지 않았어도 정시에 회의를 시작한다.(시간을 엄수한다.)
● 종료시간을 미리 공표하여 시간낭비를 최대한 줄인다.
● 회의 참석자를 꼭 필요한 적임자나 담당자로 제한해 최소화 시킨다.
● 회의 자료를 사전에 배포하고 회의 참석 전에 의제를 검토한다.
● 모든 참석자들이 무조건 한 마디 이상의 의견을 개진한다.
● 회의 후 결정 사항을 반드시 기록하고 회록채택 후 마친다.
* 회의 참석자의 준비사항은 아래와 같다.
● 회의의 목적과 의제에 대해 제대로 확인할 것
●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 정보 등을 토대로 의제에 관해 정리를 해 둘 것
● 의제를 분석해 문제점이 무엇인지 검토할 것
●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 볼 것
● 진행자와 다른 발언자와의 대응을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것
● 나름대로 자료의 준비나 시안을 작성하고 필요하면 다른 사람들의 자료도 복사해 둘 것
끝으로 회의의 목적은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다. 회의에 임하는 당신은 모든 사람 또는 절대 다수가 공감 할 수 있는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가? 먼저 대안을 찾아보고 회의에 임하라.
년말에 좋은 회의를 하기 바란다.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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