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설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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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추수감사절에 드려야 할 감사.
운영자 2024-11-10 추천 0 댓글 0 조회 42

2024년 11월 10일 설교 요약

본문: 시편 136편 22-26절 말씀 

 

§ 추수감사절에 드려야 할 감사. §

 

오늘은 감사의 달 두 번째 주일로서, 추수감사절을 목전에 둔 주일입니다. 우리가 추수감사절로 지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감사하기를 원하시는데, 우리가 감사를 잘 잊어버리기 때문에, 감사의 절기를 만들어 지키게 하신 것입니다.

바라기는 오늘 본문 말씀 강론을 통해 은혜를 받고 추수감사절에 내가 드려야 할 감사를 깨닫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감사를 드릴 수 있는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추수감사절에 내가 드려야 할 감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Ⅰ. 무엇을 감사해야 할까요?

 살전5 :18절 “생략” , 하나님은 성도 개개인에게 엄청난 은혜와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아서 그렇지,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만 생각해봐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가 아주 크고, 많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번 추수 감사절에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추수의 계절, 풍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추수 감사절에 받은 은혜를 헤아려 보면서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의 과정 속에 있었던 일,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추상적으로, 뭉뚱그려서, 하나로 감사할 수도 있는데, 그것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감사하라고 선포하였습니다.

성도님 여러분! 2024년 올 한해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요?

단6 :10절에 “생략” , 다니엘이 기도를 드릴 때가, 어떤 때 이었습니까? 다른 신에게 기도를 하면, 사자 밥이 되는 때였습니다. 다니엘은 그것이 자기 정적들이 파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기도하면 자기가 사자 굴에 들어갈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시기적으로 매우 어려운 때였습니다. 그러한 매우 어려운 때에도, 그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쉬지 않고 드렸습니다. 

 

원망 어린 기도가 아니고, 원수를 물리쳐 달라는 기도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그저 감사 기도였을 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기도였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그냥 계실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 속에 들어가서 사자에게 먹히면, 절대로 안 되는 상항이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사자들의 입을 봉한 것입니다. 받은 은혜와 좋은 일도, 감사해야 하겠으나, 고난을 주심도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도가 당하는 어려움, 고난, 고통 등은 사단의 편에서 보면 우리를 망하게 만들기 위한 역사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보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방편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가 지나온 세월 뒤돌아보면, 온통 감사한 것뿐입니다. 

바라기는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고난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이 감사,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무엇으로 감사해야 합니까?

사29 :13절 “생략” , 마음이 떠난 감사, 형식적인 감사, 이런 감사는 백 번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감사는 먼저 마음 중심으로 하는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감사는 내면에서부터, 신앙은 내면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속에 품은 것을 언행으로 표현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금도 가식이 없이, 자원하여,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를 뜻하는 것입니다. 입술로는 감사를 하는데, 마음이 전혀 그렇지 못하다면, 그것은 외식입니다. 하나님은 외식적인 감사는 절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성도님 여러분 추수 감사절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잘 아십니다. 그러기에 이번 추수 감사절에는 마음을 담은 감사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추수 감사절에 적당히 떼 우는 식으로, 형식적으로 넘어가는 것은 하나님을 속이는 무서운 행위입니다. 

 

시편50 :23절“생략” ,그러므로 이번 추수 감사 주일은 감사로 마음을 담은 감사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나사로의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의 은혜에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해서, 자기에게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값비싼 나드 향유 한 옥합을 깨트려 드렸습니다. 사람들은 낭비라고 펄펄 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뭐라 하십니까?“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하십니다. 

 

주님은 그녀가 주님께 좋은 일을 했다고 인정하고 칭찬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아주 놀라운 선언을 하십니다. 또 막14 :7~9절 “생략” ,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녀를 기억하리라, 그녀를 기념하리라, 선언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추수 감사절에 우리가 드리는 감사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감사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 여러분 오늘은 추수 감사주일을 앞에 두고 추수감사절에 드려야 할 감사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성도가 추수 감사절에 내가 드릴 감사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첫째, 무엇을 감사해야 할까요? 범사에 감사, 구원의 은혜감사, 풍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요? 다니엘의 감사, 고난 중에도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무엇으로 감사해야 합니까? 마리아처럼 감사, 마음을 담은 감사를 드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는 추수 감사절에 드릴 감사, 이 세 가지 답을 찾았습니다.

바라기는 돌아오는 추수 감사 주일에 하늘에 하나님께 온전한 감사 드리시기를 축복합니다. 

                                                               - 홍팔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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