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3일 설교 요약
본문: 출애굽기 23장 12-14절 말씀
§ 감사로 감사절을 지킵시다. §
11월 감사의 달 셋째 주일은 한국교회가 지키는 추수감사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1년 동안 우리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추수감사절을 감사함으로 감사절을 지키고자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 가족 여러분과 영상으로 참여하신 성도님, 11월 셋째 주일, 추수감사절에, 감사함으로 감사절을 지키는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추수감사절에 감사함으로 감사절을 지키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Ⅰ. 성도가 누구에게 감사해야 합니까?
1)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 감사하는 자들에게 영혼의 구원 뿐만 아니라, 생활의 구원까지 허락하시는 분입니다. 시50 :23절“생략”.
성도님 여러분 감사의 분명한 대상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부모님은 나를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가르려 준 선생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우리가 감사해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감사를 잊지 않는 마음은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바라기는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도 감사를 잊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Ⅱ. 성도가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해야 합니까?
1) 구원의 은혜를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롬5 :8절“생략”. 우리가 구원의 은혜 외에 다른 아무런 은혜를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은 잠간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성도님 여러분 성도가 세상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해도, 구원받은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해야 합니다. 막8 :36절“생략”.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세상의 모든 것을 얻었어도 영생을 얻지 못한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바라기는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실 하나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일용할 양식 주시고 베풀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1). 일용할 양식 풍성하게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엄청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시136 :25-26절“생략”.
바라기는 성도마다 육체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 마땅히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베풀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잘살게 된 것은 첫째,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 나눔의 결과입니다. 이 땅의 교회들이 축복을 받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며, 나눔의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도 개인적으로 나눔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지금 우리 교회도 힘을 다하여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선교헌금만으로 충당이 되지 않아 경상비를 선교헌금으로 쓰고 있습니다. 선교를 위해 기도하시고 선교에 열심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설립 61주년을 맞이한 성산교회 신앙 공동체가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눅6 :38절“생략”.
바라기는 베풀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우리의 작은 수고와, 봉사와 헌신으로 추수 감사절을 감사의 절기로 지키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성도가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해야 합니까?
1. 마음과 입술로 감사해야 합니다.
(1) 마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넉넉하여 많은 헌금을 드릴 수 있어도, 그 중심에 감사가 없다면, 하나님은 절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2) 입술로 감사해야 합니다.
시 136편은 감사의 장입니다. 그 시편의 내용은 하나님은 전능하신 창조주이시며 변함없으신 인자하심과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라고 말씀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한 것입니다. 예배 드리러 성전에 들어갈 때 앞서가는 찬양대가 “여호와께 감사하라.”하고 찬송을 부르면, 뒤따라가는 청중들은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응답하면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들은 입술로 감사를 표현하며 성전에 올라갔던 것입니다.
바라기는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선하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믿고 적극적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입술로 고백하므로 감사절을 지키시기를 축복합니다.
2. 물질로 감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기에 하나님의 성전을 찾아갔던 것처럼 우리도 절기 때마다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에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렸던 것처럼 우리도 물질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신 16 :16절에 1년에 세 번의 절기 때마다 성전을 찾아가는데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라고 하십니다.
바라기는 물질로 감사하는 감사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 여러분! 오늘은 성산교회 신앙공동체가 설립 61주년을 보내고, 감사의 달을 맞이하면서 감사함으로 감사절을 지키자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째, 성도가 누구에게 감사해야 합니까? 먼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둘째, 성도가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해야 합니까? 먼저 구원의 은혜를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용할 양식 주시고 베풀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끝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요? 먼저 마음과 입술로 감사해야 합니다. 끝으로 물질로 감사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이번 추수감사절에 감사함으로 감사절을 지키시기를 축복합니다.
- 홍팔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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