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칼럼

  • 담임목사 >
  • 건강 칼럼
9/28 피를 맑게 하면 건강이 보장됩니다.
운영자 2025-09-28 추천 0 댓글 0 조회 11

피를 맑게 하면 건강이 보장됩니다. 

 

21세기에 건강의 키워드는 혈액입니다. 시중에 혈액에 관한 서적(혈액순환, 어혈, 생식, 채식, 각종 마사지, 침술<제침, 수지침, 벌침>등등) 범람하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혈액이 온몸의 신진대사를 주관함으로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번호에는 피가 탁해지는 원인, 피가 탁해질 때 나타나는 증상, 어떻게 해야 맑고 건강한 피를 가질 수 있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가 탁해지는 원인으로 나쁜 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 중성지방이 문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 맑고 깨끗한 피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맑고 깨끗한 피를 그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피를 탁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것은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잘 못된 식습관으로 영양분 과잉섭취, 고칼로리식 기름에 볶고 튀긴 음식, 육류 등 자주, 많이 섭취함으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여만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분의 과잉 섭취도 문제가 됩니다. 당은 우리 몸속에 꼭 필요한 에너지(포도당)이지만 이 또한 과잉섭취하면 혈액 중 당 농도(혈당)가 너무 짙어, 마치 손으로 설탕을 만졌을 때처럼 끈적끈적하게 됩니다.피가 탁해질 때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 항상 피곤합니다. 2. 두통이 자주 나타납니다. 3. 빈혈이 없는데도 자꾸만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4. 수족 냉증이 나타나고 손발 저림증이 나타납니다. 5. 여성의 경우 생리통, 생리불순, 얼굴에 기미가 생깁니다. 

 

6. 몸의 특정한 부위에 고정된 통증이 나타납니다.* 탁한 피를 방치하면 무서운 질병에 노출 됩니다. 동맥경화,(동맥경화가 진행된 혈관은 울퉁불퉁 파손된 도로와 같아서 혈액이 혈관에서 잘 흐르지 못함) 뇌경색(혈액순환이 원할 하지 못해 흐름을 멈추거나 한곳에 뭉쳐 혈전이 만들어지고 혈전이 뇌혈관에서 발생했을 때 뇌경색이 됨) 치매, 심장병, 심근경색 등 무서운 병에 노출됩니다.

 

맑고 건강한 피를 가지려면 질 못된 생활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잘못된 식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과식을 피합니다. 과식은 몸속으로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양이 많이 들어와 혈액으로 유입되어 몸이 필요로 하는 양 만큼 사용하고 나머지는 지방으로 바꾸어 몸에 저장하며, 혈액을 탁하게 만듭니다. 콜레스테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이 쌓인 것을 고지혈증이라 하는데, 혈액 속의 지방이 많다는 뜻입니다. 

 

지방은 혈액을 끈적거리게 만듭니다. 지방이 많이든 삼겹살, 차돌박이 같은 식품은 제한해야 합니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식이섬유는 지방의 흡수를 막아주고 바로 배설하도록 도와줍니다. 때문에 평소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을 즐겨 섭취함으로 혈액을 맑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식이 섬유가 많은 식품은 무, 배추 씨레기, 양배추, 고구마, 과일류, 채소류, 곡류(보리, 통밀, 현미 등등)이 있습니다.단 음식 최소화 합니다. 

 

매일 반신욕, 샤워, 족욕 중 한 가지라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식욕, 샤워, 족욕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깊은 잠을 자도록 합니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 백혈구가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몸 안에 있는 혈전, 곰팡이 종류 균, 세균들을 제거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듯이 혈액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중의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켜 혈액을 탁하게 합니다. 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지나치면 운동이 과로가 됩니다. 땀이 날듯 말듯 한 정도가 적정 운동량입니다. 혈액을 맑게 하는 건강식품 : 마늘, 생강, 파, 대파, 쪽파, 양파, 부추, 도토리, 토란 떫은맛, 아린 맛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 담임목사 (자연치유 심신의학전공) -​​ ​​​ ​ ​ ​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10/5 식중독을 예방함으로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냅시다. 운영자 2025.10.05 0 13
다음글 9/21 찔레나무를 알면 건강의 비결이 보입니다. 운영자 2025.09.21 0 18

03965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100 (성산동) TEL : 02-325-3927 지도보기

Copyright © 마포성산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2
  • Total181,363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