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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여름철 피부 관리 이렇게 하라
운영자 2025-06-22 추천 0 댓글 0 조회 12

여름철 피부 관리 이렇게 하라

 

여름철 피부관리의 최대적은 높은 온도와 습도, 자외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날씨로 피부자체의 보호력이 매우 약해져있으며, 땀과 피지 같은 피부 분비물이 많아져 쉽게 번들거리며 화장도 쉽게 지워집니다. 또한 과도한 땀과 피지의 분비로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가 늘어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자극으로 자칫 색소침착으로 인한 기미, 잡티, 주근깨 및 피부의 노화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고온 다습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 이외에도 잦은 물 세안, 냉방장치로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가 커지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세안을 자주하여 피부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땀이 나면 즉시 닦아주고 가능한 한 자주 씻어서 청결감과 청량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 때 물 세안을 자주하면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이것을 막아주기 위해서는 폼 클렌싱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세안 후 수렴화장수인 아스트리젠트를 화장 솜에 적셔 가볍게 두드리듯 충분히 발라주면 상쾌하고 긴장감 있는 피부로 회복됩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로션, 에센스, 크림 순으로 마무리하여 기초손질을 완벽하게 해주어 피부를 탄력 있게 가꾸도록 해야 합니다.

 

2. 천연재료의 마사지 크림으로 산뜻한 피부를 가꾸어 줍니다.

마사지 크림은 사용감이 가볍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것을 택해야 합니다. 특히 오이를 원료로 만들어진 마사지 크림이나 허브로 만든 후레쉬 그린 마사지크림을 이용해도 좋습니다.*참고로 저녁에 잘 때 오이를 갈거나 썰어서 팩을 하거나, 식용유를 사용해도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포도씨유8~9, 올리브유1~2 비율로 썩어 사용해도 좋고, 에센스 오일 한두 방울 떨어트려도 좋으며, 따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3.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수분과 알코올 함량이 다소 많은 여름용 쿨 스킨과 쿨 로션을 충분히 발라, 피부에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유지해 줍니다. 또한 저녁 손질 시 쿨 마사지젤을 이용한 마사지로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 주도록 합니다.

 

4.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고온과 자외선으로 인한 수분 손실로 피부는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수분공급 전용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흐르는 땀만큼 수분과 무기질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특히 갈증을 느낄 정도면 피부에 수분이 많이 손실된 상태이므로 스포츠음료나 과일주스, 수분이 많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5. 메이크업 제품도 자외선 차단용을 사용해야 합니다.

피부색 화장은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가 있는 파운데이션과 케이크를 사용하며, 땀을 많이 흘리거나 산뜻하고 투명감 있는 화장 효과를 원할 때는 스펀지를 물에 적셔서 발라줍니다. 산이나 바다로 여행을 하는 등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에는, 모자나 파라솔을 이용해 되도록 햇볕을 차단해 줍니다. 또한 선글라스를 착용함으로써 눈 주위 노화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6. 지나친 냉방을 피해야 합니다.

냉방은 신체기능의 정상적인 작용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영양이 골고루 미치지 못하고 피부의 수분을 과다하게 빼앗아 감으로 탄력과 투명감이 저하됩니다. 또한 외부와의 큰 온도차는 피부기능을 떨어뜨리고 신체의 피로감을 증가시켜서, 거친 피부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냉방에 좋은 피부 관리 방법으로 목욕이 있습니다.

 

7. 폐, 대장의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한의학, 자연치유 입장에 볼 때, 피모는 장기 중에 폐 대장이 관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즉 폐 대장이 건강하면 피부가 깨끗하고, 폐 대장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폐 대장에 양질의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폐 대장에 좋은 식품으로는 흰색, 매운맛이 좋습니다. 배, 현미, 마, 천마, 감자, 도라지, 마늘, 무, 연근, 고구마, 흰살 생선류 등이 좋습니다. 

여름철 지나는 동안 피부 손상 없이 깨끗한 피부를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 담임목사 (자연치유 심신의학전공)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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