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칼럼

  • 담임목사 >
  • 건강 칼럼
2/9 정월대보름에 꼭 드셔야 할 시래기나물이 건강에 참 좋습니다.
운영자 2025-02-09 추천 0 댓글 0 조회 36

정월대보름에 꼭 드셔야 할 시래기나물이 건강에 참 좋습니다.

 

우리의 추억 속에 설날(음력 1월 1일) 1년 중 가장 큰 명절이요, 설이 지난 15일 후에 찾아오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도 큰 명절이었습니다. 정월대보름은 어른과 아이들까지 민속놀이에 빠져 하루를 보냈으며, 어느 집에 가나 정성스럽게 지은 오곡밥과 다양한 나물을 대접받으며, 몸도 마음도 풍요로워졌습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누던 따뜻한 정과 풍성한 밥상은 대보름의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가 전반적으로 도시화 되면서 이런 전통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그러나 가정 풍습에 따라 정월대보름에 오곡밥과 나물을 먹는 풍습은 아직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오곡밥과 나물의 재료는 지역에 조금씩 다르게 내려왔습니다. 오곡 밥 재료인 찹쌀은 소화가 잘되고 위장을 보호하며, 체력을 보강하고, 찰수수는 변비 예방, 혈액순환 촉진, 빈혈 예방하고, 찰기장은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 도움, 면역력 강화하고, 팥은 해독 작용, 부기 제거, 신장 기능 강화 하고, 콩(서리태/검은콩 등) 단백질과 이소플라본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 및 노화 예방에 좋습니다. 

 

 9가지 나물, 지역에 따라서는 12가지 나물을 사용하였는데 그 중에 하나, 시래기는 빠지지 않는 나물이었습니다.(참고로 피마자와 고사리는 문제가 있는 나물입니다.) 오늘은 시래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시래기가 건강한 먹거리라는 정도는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거친 음식이라 잘 드시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래기의 효능을 생각하면 꼭 드셔야 할 나물입니다. 시래기의 주요 효능을 살펴보면...  

 

시래기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장내 독소 배출과 몸의 해독 능력을 높이며,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시래기에는 칼슘과 비타민 K가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과 갱년기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시래기에 멸치를 넣은 된장국이 좋습니다.

 

시래기는 철분 함량이 높아 적혈구 생성을 돕고, 비타민 C가 철분 흡수를 촉진하여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체내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하므로 피로 회복에도 크게 기여 합니다.

시래기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어 세포 노화를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또 피부 건강을 개선하며 주름과 색소 침착을 완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래기는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안정시키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 식품이기도 합니다.

시래기의 식이섬유는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춰 당뇨 관리에 유익하며,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시래기는 간 기능을 강화하고, 독소 배출을 돕는 성분이 풍부해 해독 작용을 촉진합니다. 특히 음주 후 섭취하면 간 건강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시래기는 낮은 칼로리와 높은 포만감을 제공하여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고단백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단으로 적합입니다. 그래서 시래기에 콩가루를 푼 시래기 국이 제격입니다.  

시래기의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야맹증을 예방하고 망막 건강을 유지합니다. 디지털 기기로 말미암아 피로해진 눈을 보호하는 데 유익합니다.

 

시래기의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겨울철 감기나 독감 예방에 도움을 주며, 염증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시래기에 포함된 비타민과 미네랄은 피부 톤을 고르게 하고, 건조한 겨울철 피부 보습에 좋습니다. 그리고 칼슘과 마그네슘은 신경 안정 작용을 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민간요법에 파킨슨병 환자가 시래기를 장기적으로 꾸준히 먹으면 병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시래기 섭취 시 주의할 사항

시래기가 건강상에 이렇게 유익하지만, 올바르게 섭취하지 않으면 기대하는 효과를 누리지 못하거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래서 시래기를 섭취할 때 아래의 사항을 꼭 참고해야 합니다.

삶아 사용하기 : 시래기는 건조된 상태로 유통되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히 삶고 껍질을 까야 부드럽게 만들어집니다. 제대로 삶고 껍질을 까지 않으면 질기고 소화가 어려워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염분 함량 확인 : 일부 건조 시래기는 보관 중에 부패 방지를 위해 염분이 첨가되기도 합니다. 조리 전 충분히 물에 담가 염분을 제거해야 나트륨 과다 섭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소화 불량 주의 : 시래기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유익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처음 먹는 사람이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소량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가능성 : 드물지만, 시래기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시래기를 섭취할 때는 소량으로 반응을 확인하고 섭취량을 차츰 늘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과유불급)

제품 구입 시 주의 : 시래기는 인공 건조되거나 보존제를 사용한 시래기는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화학 성분이 남아 있을 수있음으로 자연 건조 제품이 좋습니다. 

                                               - 담임목사 (자연치유 심신의학전공) -​​ ​ ​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16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무시하지 말고 평소에 음식을 잘 챙겨야 합니다. 운영자 2025.02.16 0 27
다음글 2/2 내 몸이 원하는 과일을 먹어야 건강해집니다. 운영자 2025.02.02 0 35

03965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100 (성산동) TEL : 02-325-3927 지도보기

Copyright © 마포성산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2
  • Total171,909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