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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설 명절 기름진 음식 섭취 후 건강을 위하여 꼭 드셔야 할 자연식품
운영자 2025-01-26 추천 0 댓글 0 조회 37

설 명절 기름진 음식 섭취 후 건강을 위하여 꼭 드셔야 할 자연식품 

이번 주간에 설 명절이 들어 있습니다. 설 명절에 평상시보다 기름진 음식을 더 많이 드시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먹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게 되어 속도 좋지 않게 되고, 건강도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설 명절 기름진 음식 섭취한 후 건강을 위하여 꼭 챙겨 먹어야 할 자연 건강식품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설 명절 기름진 음식 섭취 후 건강을 위하여 꼭 드셔야 할 자연식품” 이란 제하(題下)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근은 맛은 달고 평하며, 폐경, 비경, 간경에 작용합니다. 건비화중(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중초의 기를 조화시킴), 양혈명목(피를 자양 하고 눈을 밝게 함), 화담지해(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멈춤), 해독 항암, 체허핍력(허약하여 힘이 없음), 복부 통, 설사, 해천(기침과 천식), 인후종통(목안이 붓고 아픔), 빈혈, 영양불량, 식욕부진, 수은중독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당근은 섬유질이 풍부해 기름진 음식에 많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당근 100g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7,620㎍ 함유되어 있는데요. 베타카로틴의 하루 필요 섭취량이 1,260㎍ 이상임을 볼 때 상당히 많은 양입니다.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과 면역체계 유지, 몸의 성장과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당근은 풍부한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그러나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흡수율이 1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익히거나 기름에 조리하여 드셔야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과육 부분보다는 껍질 부분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당근을 더 효율적으로 섭취하려면 껍질을 벗기지 않고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는 맛이 달고 서늘하며, 비경, 위경, 심경에 작용합니다. 보심익기(심장을 보하고 기를 보충함), 개위(위장의 활동을 도움), 생진지갈(진액을 만들어 주고 갈증을 멈추게 함), 해서(더위를 해소함), 소염, 항산화 작용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사과는 펙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장이 산성화되면 나쁜 유해균이 많이 늘어나기 쉬운 환경이 되는데요. 사과의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주며,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사과에 들어 있는 펙틴은 대장에 쌓여 단단해진 변을 부드럽게 하여, 배변을 촉진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 기름진 설 음식을 먹은 후 사과를 섭취하시면 변비 걱정을 덜 수 있음으로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펙틴은 껍질 가까이에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가능하면 사과를 먹을 때 껍질을 깎지 말고 껍질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배는 맛은 달고 약간 시며 찬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폐경, 위경에 작용합니다. 배는 열을 내리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가래를 삭입니다. 열이 나고 갈증이 나며 또한 가슴이 답답한 데 쓰고, 소갈(消渴), 기침, 연하곤란(dysphagia), 변비 등에도 좋습니다. 배에 함유된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에 매우 좋고, 탄 음식을 먹은 후 생길 수 있는 대장 내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고기를 숯불에 구워 드신 후 배 한 조각을 드시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배에는 피로 회복과 면역기능 강화에 좋은 유기산과 비타민, 아미노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배의 과육 중에 유기산은 0.2% 내외로 사과산(malic acid)과 구연산(citric acid)이 대부분으로 몸 안의 피로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줌으로 설 명절에 쌓인 피로를 맑끔히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블루베리는 맛이 약간 쓰고, 삽하고 따뜻하며, 신경, 간경, 심경에 작용합니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동맥에 쌓이는 침전물을 억제시켜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도 합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인지 기능 개선과 뇌 활동에 좋은 영향을 주고, 몸 세포의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완화 시키거나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설 명절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후에 드시면 좋습니다.  

 

  설 연휴 기름진 음식으로 과식을 하거나,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 블록 하고 불편한 분들은 앞에 소개해드린 자연식품을 한번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연식품 섭취와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한 설 명절 잘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담임목사 (자연치유 심신의학전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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