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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내 체질에 맞는 차 한잔이 건강 지킴이 노릇을 합니다.
운영자 2018-09-02 추천 0 댓글 0 조회 346

 

내 체질에 맞는 차 한잔이 건강 지킴이 노릇을 합니다.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가 하였더니 늦장마가 찾아와서 습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 내 체질에 맞는 따끈한 차 한잔이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참고로 여기 차 한잔은 티벳차가 아니고 찌고 뽑고, 삶는 법제 정도로 가공하여 건조시킨 농산물, 임산물 그 자체를 의미한다.)그럼 구체적으로 내 체질에 맞는 차를 어떻게 구분 할 수 있을 까요? 

 

1. 황기차: 황기는 땀의 양을 조절하고 이뇨작용을 도우며 또한 피부를 튼튼하게 하고, 농을 배출하며 붓기를 가라 앉히는 효능, 만성피로를 풀어주며, 불면증과 허약체질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2. 녹차: 녹차는 호흡기와 만성적인 심장질환에 효과적이며,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당뇨병 환자, 술독이 생겼을 때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더 좋으며, 다이어트 및 노화방지에도 좋다.   

 

3. 다시마차: 심한 스트레스로 뒷머리가 뻣뻣한 증상이 있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4. 율무차: 율무는 무릎이나 관절의 부종에 좋고 특히 변비나 불면증인 사람에게, 또 칼슘, 철, 단백질, 탄수화물 등이 고루 들어있어 피부미용과 사마귀 제거, 기미와 주근깨 제거에 좋고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하는 효능까지 있다.   5. 귤차(진피):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구연산과 레몬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를 풀어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높여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마시는차로는 딱!   

 

6. 칡차: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이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도 높일 뿐 아니라 설사, 갈증완화 그리고 중년 이후의 어깨결림에 좋다.   7. 구기자차: 구기자에는 비타민C와 혈액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 또 단백질이 비교적 많아 눈을 맑게 하고, 피로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해 추위를 타지않게 한다.   8. 결명자차: 결명자는 혈압을 내려주고 만성변비, 노안에 개선 효과가 있으며 장시간 책이나 모니터를 보는 수험생에게 좋은 차라고 할 수 있으며 코피를 멈추게 할 때도 쓰인다고 한다.  

 

9. 둥글레차: "신선초"라고 불리는 둥글레는 구수한 향과 맛이 일품! 피부미용과 간기능 장애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10. 인삼차: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B 등이 풍부한 인삼은 속이 냉한사람에게 맞는 약초다. 감기초기나 위장병, 당뇨병과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라고 한다.   11. 대파흰뿌리, 생강차: 소화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사람이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은 나지만 오싹하기만 할 때, 흰파뿌리와 생강을 달여 먹으면 땀과 함께 나쁜 기운이 빠져 나가 감기가 낫게 된다.   

 

12. 오미자차: 다섯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는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 감퇴, 간염, 천식을 진정시키며 감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13. 계피차: 유난히 손발이 찬사람과 기운이 약한사람,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 마시면 좋은 이유는 몸 속에 뭉쳐있는 냉기를 풀어주고 아랫배나 손발의 냉증을 풀어 주기 때문이다. 

 

14. 뽕입차: 철분,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하여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피를 맑게하며, 노화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허준의 동의보감 기록에 의하면 뽕잎의 효과는 각기병과 몸이 붓는 증세, 소갈증(당뇨병), 중풍 등의 증세에 탁월하다. 하였다. 

 

15. 차조기차: 차조기의 자색은 항산화, 항암 작용을 하는 파이토케미컬의 하나로서 색깔이 강할수록 그 효능이 뛰어나다. 차조기는 한방에서는 잎을 소엽, 줄기를 소경, 뿌리를 소두, 열매를 소자라고 한다. 기운을 보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소화를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염증을 가라앉게 하고, 풍과 한기를 없애며, 땀을 나게 하고, 기침을 없애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폐와 장기를 윤택하게 하며, 생선의 독을 없앤다. 

 

독감, 오한, 천식, 생선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도 좋다. 차조기는 태아를 안정시키고 기를 잘 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유산할 위험이 있을 때, 태아가 놀랐을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소자는 신경안정제로 노이로제, 두통, 불면증에 쓰이고 가래를 삭인다. 소엽과 소두는 흥분, 발한제로 쓴다. 신체가 허약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주의하여야 한다. 

 

​16. 당귀차: 당귀는 동의보감 처방전에 500회 이상 들어갈 만큼, 각종 보약에 들어가는 단골 약재이다. 당귀를 먹은 여인은 잔주름이 펴지고 피부가 고와지고 예뻐진다는 속설때분에 뭇여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어혈을 녹여 주고 새피를 생성함으로 어지럼증, 불면증, 이명현상, 핏기없는 얼굴, 월경장애 등 보혈에 좋다. 또 사람 몸의 기혈작용이 혼란할 때 기혈을 제자리로 돌이키는 회복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순이나 생리통, 불규칙적인 생리증상 등 부인병을 다스리며, 심혈관 순환에 도움이 됨으로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사고 후 외상이나 피부에 생긴 멍자국, 통증이 심할 때 당귀차를 드시면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할히 해줌으로 타박상에 큰 도움이 된다. 끝으로 내 체질에 맞는 차 한잔 즐기면서 환절기에 건강을 잘 챙기시기를 바란다.                         -담임목사(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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