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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청양 고추장은 소화 기관에 큰 도움이 되는 명약입니다.
운영자 2017-02-19 추천 0 댓글 0 조회 886

 

청양 고추장은 소화 기관에 큰 도움이 되는 명약입니다. 

 환자가 위장 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하여 4년간 항생제 치료를 하였는데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서 아무리 독한 항생제를 써도 그 균을 죽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약이 없고, 수술하여 위장을 잘라 내는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못 고친다고 하는데 좋은 약이 없을까요? 물어 왔습니다. 그거야 쉽지요. 오래 묵은 고추장을 구하여 먹으면 낫습니다. 하였습니다. 

 

환자는 의사 선생님이 맵고 짠 것은 절대 먹지 말라고 했는데 어떻게 고추장을 먹고 나을 수 있겠습니까? 반문하였습니다. 위장병은 맵고 짠 것을 너무 안 먹어서 생긴 병입니다. 묵은 고추장으로 위장병 환자를 고친 사례가 많습니다. 그래요? 정말 그렇다면 한 번 먹어 보지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 위장이 약하다고 하여 매운 것을 거의 안 먹고 살았네요. 어떤 고추장을 먹으면 될까요? 그것은 오래 묵은 고추장 일수록 효과가 좋지요. 약으로 쓰려면 최소한 3년 이상 묵은 것이면 됩니다. 

 

밥숟갈로 하나씩 따뜻한 물에 풀어서 하루 두 번씩 마시면 열흘이 지나지 않아서 나을 것입니다. 시골 고향 집에 부탁하면 오래 묵은 고추장을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정말 효과가 있는지 묵은 고추장을 구해서 먹어 보겠습니다. 그는 묵은 고추장을 구해서 먹고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속이 쓰린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아 보았더니 헬리코박터균이 없어지고 위궤양이 흔적도 없이 나았다고 하였습니다. 

 

그 뒤 후로 15년 동안 그는 지금까지 위장이 튼튼하다면서 몹시 반가워했습니다. 이 외에도 고추장으로 30년 묵은 위궤양을 고친 사례도 있고, 또 28년 된 위병을 고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사용하는 고추장은 반드시 항아리에서 담아서 3년 이상 숙성된 고추장이라야 훌륭한 위장병 치료약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환자가 고추장을 시음한 사례를 보면 환자가 고추장을 풀어 반 대접을 한 번에 다 삼켰습니다. 

 

위장이 헐어서 엉망이 되어 있는 상태에 고추장을 반 대접 마셨으니 어떻게 되겠습니까? 환자는 고추장 그릇을 내려놓자마자 10m쯤 떨어진 곳에 있는 화장실로 급히 뛰어갔습니다. 화장실 문고리를 잡기도 전에 뿌지직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환자는 화장실에서 변을 보고 몇 걸음 나오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가기를 열 번쯤 반복했습니다. 휴지 한 통을 다 쓰고 나서야 설사가 멎었습니다. 아마 위와, 장, 항문이 몹시 쓰라리고 아팠을 것입니다. 환자는 일주일 동안 날마다 고추장 풀어 반 대접씩을 마셨습니다. 

 

첫날에는 설사가 심하게 났지만 그 다음날부터는 속이 쓰리기는 해도 설사가 나지는 않았고 식은땀만 많이 흘렸다고 했습니다. 속 쓰린 증상은 날마다 줄어들어 5일이 지났을 때에는 고추장을 먹어도 속이 전혀 쓰리지 않았습니다. 환자는 일주일 뒤 병원에 수술 받기로 되어 있어 수술을 받으러 갔습니다. 이미 일주일 전에 검사를 했으므로 바로 수술대에 올라가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내시경 검사를 한 번 더 받아 보고 나서 수술을 하겠다고 부탁했습니다. 의사가 투덜거리며 내시경 검사를 하더니 깜짝 놀라면서 기적이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위궤양이 흔적도 없이 다 나은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환자는 수술하지 않고 집으로 왔습니다. 환자는 그날 28년 만에 처음으로 밥과 김치를 실컷 먹었는데 속이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후로 그 환자는 수시로 고추장을 먹었습니다.  환자는 고추장을 두 달쯤 먹고 나서 위장이 아주 튼튼해져서 아무 것이나 먹어도 소화가 잘 된다고 했습니다. 몸무게도 6~7kg이 늘어서 몸매가 나고, 볼이 불그스름하게 얼굴빛도 고와졌다고 합니다. 약으로 쓸 고추장은 매운 청양고추로 고추장을 담가야 좋은 약이 됩니다. 

 

고추장의 미생물과 강력한 효소가 병원균을 죽여 고추장으로 위장병을 고치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고추장에 들어 있는 미생물과 강력한 효소 덕분입니다. 위궤양을 일으키는 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고추장에 들어 있는 미생물과 강력한 효소가 죽여 없애는 것입니다. 헬리코박터를 비롯한 모든 병원균은 핵을 싸고 있는 보호막이 있습니다. 이 보호막에 고추장에 들어 있는 효소가 닿기만 하면 보호막이 녹아서 허물어져 버립니다. 병원균이 마치 껍질 벗긴 동물처럼 되어 죽는 것입니다. 마치 헬리코박터균이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은 것처럼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고추장이 발효되면서 생긴 강력한 효소가 병원균의 세포핵에 들어가서 핵을 파괴해 병원균을 죽이는 원리입니다. 고추장 속에 있는 효소는 소금물 속에 사는 미생물이 만든 것이므로 어떤 병원균도 그에 대한 저항력을 지닐 수 없습니다. 고추장은 아무리 오래 먹어도 병원균이 내성을 지니지 못합니다. 그러나 항생제를 써 병원균의 보호막을 깨트리면 살아남은 병원균이 보호막을 호두껍질처럼 딱딱하게 만들어 항생제를 무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추장 속에 있는 효소한테는 어떤 병원균도 내성을 지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고추장은 온갖 소화기관의 염증에 잘 듣게 합니다. 그중에서 제일 잘 듣는 것이 구강염이나 잇몸 염증입니다. 고추장을 30분 동안 입 안에 물고 있으면 낫습니다. 식도염에도 콩알만큼씩을 입에 넣고 있다가 천천히 삼키면 낫습니다. 식도염은 1주일쯤이면 낫습니다. 콩알만큼씩을 입에 물고 있다가 침과 섞어서 천천히 자주 삼켜야 합니다.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은 보리밥을 고추장으로 비벼서 먹거나, 보리죽을 묽게 쑤어 고추장을 타서 먹습니다. 그러나 아무 고추장이나 위장병을 고치는 약효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재래식으로 항아리에 담은 고추장을 써야하는데, 보리로 담은 청양고추장이 약효가 제일 좋습니다. 오늘 저녁은 보리밥에 청양고추장 비빔밥으로 소화기관을 치료해 봅시다.  

                                                          -담임목사(자연치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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