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게시판이네~~
후훗....
2009-08-23
추천 1
댓글 1
조회 1195
청년부 게시판까지 생겼네~~
내가 첫빵~~ ㅋㅋ
과연 다음에는 누가 올릴련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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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 보기만 해도 은혜가 넘치는 이미지 입니다 | 운영자 | 2009.08.27 | 1 | 1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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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크리스천투데이 객원 칼럼니스트인 패트릭 마빌로그(Patrick Mabilog) 목사는 최근 배우자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배우자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싱글들을 위한 칼럼을 게재했다.
마빌로그 목사는 칼럼에서 "지역교회를 이끌면서 느끼는 책임감 중 하나는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공동체를 만들고, 현재의 시기에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이나 행사들을 만드는 것이다. 종종 핵심 봉사자들에게 다음 행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물어보면, 항상 최소한 한 사람은 '그 사람'을 찾는데 도움이 될 만한 활동에 대해 생각해 온다." 면서 말문을 열었다.
마빌로그 목사는 "결혼은 하나님이 많은 이들의 마음에 넣어주신 갈망이며, 여러분 안에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강한 갈망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여전히 일생을 함께 할 누군가를 아직 찾지 못했을 수 있다. 나는 '아직 배우자를 찾지 못했다'는 생각에 불안함과 실패감을 점점 많이 느끼는,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의 많은 전문 직장인들을 만나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오늘날 많은 믿는 자들을 낙심시키고 영적으로 무겁게 하는 짐이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정말 여러분을 위해 누군가를 예비하셨을까? 이 질문에 답이 되고, 여러분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생각을 나누고자 한다."면서 다음의 3가지를 소개했다.
1. 신앙의 도약을 이루라.
기도와 믿음은 의심할 바 없이 중요하다. 그러나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행동이 없는 갈망도 다르지 않다. 만약 우리 안에 결혼에 대한 마음이 있으면서도 이에서 더 나아가려고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다른 이들을 만나거나 이 같은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신앙의 발걸음을 떼야 한다. 코트십(courtship) 이 가능한지 묻고, 코트십을 가겠다고 말해야 한다. 이러한 관계성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그렇다고 성경을 믿는 남성과 여성이 내키는 대로 상대방을 만나고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는 작정 기도(기도는 여전히 중요하다), 금식, 관계성 쌓기, 마음을 열어 책임감을 갖고 올바른 환경 속에서 이성에 대해 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앉아있는 동안 배우자를 무릎 위에 떨어뜨려 주시는 분이 아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모든 것들을 해보았다면 멈추지 말고, 또 스트레스를 받지도 말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는 가운데 필요한 만큼 나아가길 요청하신다. 그러나 우리도 되도록 이 과정을 즐겨야 한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이 과정의 끝에서 최소한 진짜 좋은 친구를 만들 수 있거나, 여러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거나, 기독교인의 결혼의 의미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배우자에게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 감사할 만한 큰 복이다.
2. 가장 깊은 갈망조차도 하나님께 맡기라.
다른 갈망이나 이데올로기처럼, 우리 안에 하나님의 계획과 시기에 대한 열정을 넘어서는 어떠한 것도 결국은 우상이 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몇 년 전에, 하나님께서 내게 집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다. 그러나 몇 달 후 집에 대한 갈망이 하나님을 향한 갈망보다 더 앞서고 말았다. 안 좋은 움직임이었다.
결혼에 대한 여러분의 갈망이 하나님께 대한 갈망이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바에 대한 갈망보다 더 크진 않은가? 잠언서19장 21절에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는 말씀이 있다. 우리는 많은 갈망, 계획, 심지어 기준들을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계획은 절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보다 지속적이거나 바람직하지 않다.
3.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최고의 것을 주고자 하심을 알라.
예수님께서는 무리들에게 근심, 공중에 나는 새, 들에 핀 백합화에 대해 말씀하시면서(마 6:25~34), "공중의 새들을 먹이시고, 들에 핀 백합화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너희의 필요를 채워주지 않으시겠느냐"고 반문하셨다. 여기서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이 있다. 우리 가운데 누군가는 배우자가 필요하다. 우리만의 만족과 바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만족과 바람을 위해서이다.
결혼은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주듯이 하나님께도 기쁨이 된다. 결혼은 또한 우리 삶에 두신 하나님의 뜻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 무엇이든지 우리를 위한 최선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관계성, 목적, 갈망을 추구할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관계성과 결혼을 밀어 붙인다면 하나님께서는 이를 막지 않으신다. 그러나 이는 선하거나 기쁨이 되지 않을 수 있고 하나님의 계획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심지어 여러분의 신앙과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 싱글로서 주님과 가까운 관계성을 유지하는 것이 그분에게 상처를 주고 결과적으로 여러분에게도 해를 끼치는 관계성을 갖는 것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