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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녹여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 퀸시존스
송병희 2010-06-05 추천 0 댓글 1 조회 318

트럼펫 연주자로, 뮤지션으로, 비즈니스맨으로 격찬을 받던 한 청년이 어느 날 심한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는 뇌동맥류라는 엄청난 진단을 받았습니다.

 

대수술을 받아도 살아날 가능성은 일퍼센트도 되지 않는다는 무서운 병이지만 그에게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었습니다.

 

그는 병마보다 더 강한 의지로 죽음의 위기까지 이겨냈습니다.

 

다시 트럼펫을 불수는 없었지만 완쾌 후 음반제작자로 변신해 프랭크 시나트라, 폴 사이먼, 마이클 잭슨 등의 유명가수들을 키워내며 ‘두 번째 음악인생’을 시작한 것입니다.

 

1980~90년대 그는 영화음악 작업과 대규모 공연기획 등 음악산업 최전선에서 여전히 힘과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부드러운 선율, 매끄러운 신디사이저의 음향과 풍부한 현악세션이 가미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든 네 번이나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팝음악계의 전설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아픔을 녹여내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 그 사람 미국 흑인 음악의 역사이자 산 증인 퀸시존스입니다.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이다.

현명하다는 것은 아름답게 꿈을 꾸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꿈이 있다는 것이요.

꿈이 있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희망이 있다는 것은 이상이 있다는 것이요,

비전을 지닌다는 것이다.

비전을 지닌다는 것은 인생의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꿈이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고,

꿈꾸는 자가 인생을 멋있게 사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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