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6일 설교 요약

본문: 시편 23편 1-6절 말씀 

§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 

시편 23편은 다윗이 지은 시로서, 시편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시입니다. 3천 여 년을 두고,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편을 애송해 왔습니다. 이 아름다운 시편 때문에, 다윗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물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다윗은 과연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았습니다.. 본문 1절에 . “생략”. 이 말씀은 다윗과 여호와 하나님의 관계와 사이를 표현하는 구절입니다. 

다윗과 하나님의 사이는 양과 목자의 사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목자 되심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을 때, 비로소 작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본문 말씀에 은혜를 받고, 나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만 굳게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목자 이신 여호와 하나님’ 은 나와 어떤 관계, 어떤 사이로 나를 대하십니까?

Ⅰ.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십니다.

본문 3절 “생략”. 우리가 나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드릴 가장 좋은 기도는 ‘나를 인도해 주시 옵소서’입니다. 나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고, 나를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리할 때 나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선하게 인도하여 주십니다. 성도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이 목자이심으로 못 이룰 것이 없습니다. 2025년 새해에 꿈을 가지고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도가 스스로 판단을 해서, 인생길을 살아간다면 말할 수 없이 피곤할 것입니다. 그는 쉽게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항상 긴장하고 스트레스에 눌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로 인정하고, 목자의 인도를 받으면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나 스스로 길을 찾으면, 길을 잘못 찾아, 방황할 수밖에 없고, 후회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로 삼고, 목자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의의 길로 가게 됩니다. 안심할 수 있습니다. 최선의 길로만 가게 됩니다.바라기는 2025년 올 한해, 그리고 우리의 남은 미래에 나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Ⅱ.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안위하십니다.

본문 4절 “생략”. 다윗은 목자 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자신과 함께 하셨으며, 그 덕에 자신이 해를 받지 않을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는,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순간에도,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과, 지팡이와 막대기로 자신을 위로하시는,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난 순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뜻하지 않은 사고나, 질병이 고통스럽게 느껴질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을 때, 그 때가 바로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안위하심과 위로하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때가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만날 때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힘들 때, 고통스러울 때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함으로, 목자이신 주님을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 여러분 우리 중에 혹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느라고, 피곤하고 지친 삶을 사시는 분이 계십니까? 두렵고 막막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 순간 나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가장 가까운 곳에 함께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윗의 목자이셨던 여호와가 바로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힘들 때, 고통스러울 때 나를 안위하시고, 위로하시는 나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만 굳게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Ⅲ.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환대하십니다.

본문 5절  “생략”. 고대 중동지역의 풍습에 의하면,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군인들에게 왕이 환대(歡待)하여, 잔치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포로들도 잔치에 함께 참석하여, 승리한 군인들이 왕의 환대를 받으며, 잔치상을 받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다윗을 환대하여, 그에게 상과 잔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환대하여 상과 잔을 베풀어 주실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복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나의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으며,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복을, 나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것입니다. 마28 : 20절,19절, 20절 “생략”. 예수님께서 분명히 세상 끝날 때까지 성도와 항상 함께 해주시겠다고 환대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습니다. 다윗은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지탱할 수 있었던 노하우가 무엇일까요? 

사도행전 2장 25-26절 말씀 “생략”. 주님은 우리 앞에, 우리의 우편에 계십니다. 할렐루야. 본문에 다윗이 부족함이 없으며, 언제나 잔이 넘치는 축복의 삶을 살게 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나의 목자이신 주님의 듯만 고집하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심을 믿습니까? 나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한분만으로 부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목자를 따르는 양은 행복합니다. 

가장 안전하고, 가장 배부르고, 가장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목자로 모시는 사람은 또한 행복한 사람입니다.

바라기는 2025년도에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로 삼아 늘 환대 받으며, 푸른 초장과 잔잔한 물가로, 항상 좋은 곳으로 인도함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성산가족 여러분 2월 셋째 주를 맞이하여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목자 이신 여호와 하나님’ 은 구체적으로 나와 어떤 관계, 어떤 사이로 나를 대하십니까? 첫째,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십니다. 둘째,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안위하십니다. 셋째,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환대하십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과 영상으로 참여하신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2025년 올 한해, 그리고 우리의 남은 미래에 나의 목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안위하심과 환대를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홍팔주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