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일 설교 요약

본문 : 요한복음 8장 31-36절 말씀

§ 자유롭게 하리라. §

본문 36절 "생략."  여러분의 마음에는 자유함이 있습니까? 본문의 '자유케 하리라.' 는 말씀은 하늘로부터 주어진 것이라는 뜻입니다. 예수께서 자신을 진리라 하시며 진리 가운데 있을 때 진정한 자유가 있으리라 말씀하셨으니 성도는 진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본문 말씀 강론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억압 받지 않는 성도와 나라와 민족, 참된, 자유롭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성도와 나라와 민족이 참된 자유를 누리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Ⅰ.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본문 32절, 36절 "생략." 32절에 이는 내가 임의로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진리가 나를 자유케 할 때 비로소 자유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본문 36절에 그 진리는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여기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 곧 독생 성자,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요한복음 14 :6절 "생략." 여기서 예수님 자신이 진리라고 하셨습니다. 진리이신 예수님, 진리가 자유롭게 하면 자유하리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이 자유롭게 하면, 참으로 자유 로우리라 하였습니다. 

여기서 자세히 알아 볼 것은 '진리'입니다. 여기서 진리는 유일한 진리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추상적인 지식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분명한 진리로서,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참된 자유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계속적으로 동행할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성도님 여러분 모두가 진리이신 예수님을 알고 믿고 따름으로 억압당하지 않고, 참된 자유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죄의 종 노릇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34절 "생략." 죄가 주인이 되고, 자신이 죄의 종으로, 죄의 노예가 되면 수렁에 빠진 자와 같습니다. 수렁에 빠진 자는 가만히 있어야 하며 구조를 기다려야 합니다. 조급한 마음에 빠져 나오려고 하면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들어 실족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우리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며 그의 자녀가 됩니다. 

그때 비로소 죄로부터 자유, 마귀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됩니다. 더 이상 죄의 종 노릇 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도님 여러분 영상예배로 참여하신 성도님 여러분 억압에서 벗어나는 길은 죄의 종 노릇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라기는 여러분 모두가 죄의 종 노릇 하지 않음으로 모든 억압에서 벗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Ⅲ.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합니다. 

  본문 35절 "생략." 성도가 주 안에 있을 때, 참된 자유가 있습니다. 구속의 자유 또는 은총 안에서의 자유입니다. 내가 처한 처지와 형편이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무슨 뜻이 있는지 깨달으면 온전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사랑으로 죄 사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 됨을 확증 받아 자유함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가 최고로 좋을 때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성도님 여러분! 어디서 자유를 찾으려고 하십니까? 진리의 줄을 벗어나 자유를 찾으려 하십니까? 그러나 세상의 어떤 줄도 참된 자유를 주지 못함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붙잡고 있는 주님의 줄만이 참된 자유를 얻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도마다 주님 안에, 진리 안에 거하심으로 참된 자유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 가족 여러분 영상예배로 참여하신 성도님 여러분 오늘은 3,1운동의 정신을 생각하면서 자유롭게 하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민족과 성도가 압박 당하지 않고, 참된 자유를 누리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둘째, 죄의 종 노릇 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진리 안에 있어 죄의 종 노릇 하지 아니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 홍팔주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