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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자들
홍팔주 목사 2019-02-03 추천 0 댓글 0 조회 429

 


 

2019년 2월 3일 설교요약

본 문 : 히브리서 11장 13-16절

 

 §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자들 §

 

 히11:6절에“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하나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믿음, “그가 계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이번 주간에는 설 연휴가 있고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아 갈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사모해야 할 더 나은 본향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강론은 통해 은혜를 받고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함으로 오직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자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Ⅰ. 이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습니다.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자들이 이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했습니다. 히11:13절에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믿음의 족장들로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다 믿음을 따라 살았고, 또 믿음을 따라 죽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죽을 때까지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믿음을 잃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할렐루야! 창12:1절에“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부르시어, 그에게 새로운 땅을 유업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창26:2∼3절에“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생략).”또 창28:13절에“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하나님은 이삭에게도, 야곱에게도 가나안 땅을 유업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히11:8절에“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 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믿음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약속하신 땅으로 나아갔습니다. 히11:9절에“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하나님은 이삭과 야곱에게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약속을 성취하지 못했습니다. 

 

야곱이 죽은 지, 오백 년이 지나서 성취되었지만, 그들은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의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그 땅을 유업으로 주리라고 약속하셨으나 언제, 어떻게, 그 약속을 이루실 것인지에 대하여는 일체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한 가지 약속만으로도 족장들에게는 과분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약속이니까,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 틀림없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성산가족 여러분! 이 땅은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이 아니며 그저 잠시 살다 떠날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해야 합니다. 언제나 외국인과 나그네의 의식으로 살아가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Ⅱ.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일에 몰두하였습니다. 

 더 낳은 본향을 사모하는 자들이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일에 몰두했습니다. 히11:15절에“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생략)”하였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찾는 본향이란 어디에 있는 본향이라는 말씀입니까? 히11:16절에“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약속을 성취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믿음은 조금도 약하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들을 멀리서 바라보고 환영했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에 바울이 셋째 하늘 곧 낙원에 이끌려 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바울은 더 나은 본향을 미리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빌1:23절에“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하였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이 땅에서 우리는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의 삶이 외롭기도 하고, 고달프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더 나은 본향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늘 밝은 소망 가운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럼으로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언제나 하늘에 있는 본향, 영원한 본향,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였습니다.  

 본향을 사모하는 자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히11:16절에“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 하셨느니라.”할렐루야!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 있는 말씀과 같이, 그들에게는 두 가지 복이 주어졌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예컨대 출3:6절에 하나님은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하셨습니다. 또 마22:32절에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생략)”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요, 그들과 함께 하셨고 지키셨고 삶을 풍성케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삼상2:30절에“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생략)”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기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습니다. 히11:10절에“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겔48:35절에“그 성의 이름은 여호와삼마라”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외국인 같고, 나그네 같은 인생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설 연휴를 앞에 두고 본향을 사모하는 자들이란 말씀을 드렸습니다.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자들은 첫째 이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습니다. 둘째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일에 몰두하였습니다. 끝으로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였습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사기기를 축복합니다.

                                                                         - 홍팔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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