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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주님이 원하시는 명절
홍팔주 목사 2018-09-23 추천 0 댓글 0 조회 222

  

2018년 9월 23일 설교요약

본문: 로마서 9장 1-8절

 

§ 주님이 원하시는 명절 §

 

 그리스도인은 명절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명절에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실까?'를 생각하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명절”에 의미를 두고 명절을 보내야 하겠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 주님이 원하는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본문 말씀에 의지하여 3가지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명절이 되게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Ⅰ.경건에 힘쓰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4절에“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여기 “예배와 약속들”은 경건의 절정입니다. 즉 ‘경건에 힘쓰는 명절’이란 ‘예배가 있는 명절’입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명절이라 구습에 빠져서 명절이 되면 음주, 도박, 향락, 우상숭배, 미신, 죄악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몇 년 만에 가족을 만나고, 수년 만에 친지, 친구, 고향 사람을 만났다고, 술 한잔하자고 한다고 마시면 안 됩니다. 

 

안 믿는 가정에서 조상신에게 제사를 지내며 우상을 섬긴다고 따라서 같이 절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믿는 사람들이 우상숭배나, 향락, 미신을 섬기는 것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출20:4-6절에 보면(지면관계상 생략)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아주 싫어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잘 섬기면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바라기는 예배를 드림으로 부모형제 친척들이 하나님을 귀히 여기고, 교회를 귀하게 여겨,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어, 구원에 참여하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Ⅱ. 하나님을 찾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습니다. 부모형제, 친구들을 찾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본향을 생각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사55:6절에“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우리에게 언제까지나, 항상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을 만날만한 때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을 찾을 만한 때입니다. 

 

Ⅲ. 복음을 전하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2-3절에서 바울사도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큰 근심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가 고민하고 마음에 고통 하는 것은 그의 형제, 골육 친척을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나의 형제, 골육, 친척의 구원을 위하여, 마음속에 번민과 고통에 사로잡혔겠습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는 형제, 골육, 친척을 생각하면 바울사도의 마음이 무너지고, 너무나 괴로웠던 것입니다. 

 

본래 바울사도는 나면서부터 유대인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민족이요, 하나님의 백성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바울사도 역시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유대인들과 똑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사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메섹 도상에서 만나고 예수님이 구세주이시기 때문에,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혈통적인 유대인이라고, 지리적인 이스라엘이라고 구원받은 것이 아니요,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깨닫고, 나의 형제, 골육, 친지를 구원하기 위하여 고민에 빠진 것입니다. 그러기에 분문6-8절에서“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김을 받느니라.”고 했습니다. 

 

이번 추석명절에도, 안 믿는 사람과 똑같은 관점에서 볼 것이 아니라, 형제, 골육, 친척을 구원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믿지 않는 부모님이나, 형제들에게 전도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금부터 기도하고 계획을 잘 세우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성도가 주님이 원하시는 명절이 되게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경건에 힘쓰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경건의 절정은 예배라 하였습니다. 예배드리는 추석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을 찾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의 가족은 본향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찾는 명절이 되게 해야 합니다. 끝으로 복음을 전하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믿지 않는 부모형제에게 복음 전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라기는 이번 명절이 주님이 원하시는 추석 명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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