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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네 믿음이 크도다.
홍팔주 목사 2018-08-19 추천 0 댓글 0 조회 429

 

 

2018년 8월 19일 설교요약

본문: 마태복음 15장 21-28절

 

§ 네 믿음이 크도다. §

 

 예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갔을 때 가나안 여인이 흉악하게 귀신 들린 딸의 문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녀가 예수께 간청했더니 냉담하게 대하고 무시하고 모독에 가까운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인은 예수님께 매달려 간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며 그녀의 딸을 고쳐주셨습니다. 본문28절의“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의 헬라어 원문은 ‘메가스 피스티스’입니다. 예수께서 여인의 믿음을 메가톤급의 믿음이라고 인정하신 것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가나안 여인이 어떻게 구하였더니 예수님께 큰 믿음이라고 인정받는 자가 되었습니까? 

 

Ⅰ. 사랑으로 구하였더니 큰 믿음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본문22절입니다.“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하였습니다. 딸에 대한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귀신들인 딸을 고쳐 보겠다는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은 모든 것을 허비했을 것입니다. 어떤 부모든 자식의 아픔은 자기의 아픔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인으로 하여금 예수께 접근하게 한 것은 딸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삼는 어머니의 사랑이었습니다. 

 

사랑보다 더 인간을 하나님께 접근시키는 것은 없습니다. 가나안 여인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반영한 것입니다. 딸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여겼습니다.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의 사랑은 이 땅의 다른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식 사랑에 대한 가나안 여인의 사랑은 끝이 없을 만큼 간절했습니다. 이 사랑이 큰 믿음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할렐루야! 성산가족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사랑으로 기도하여 주님께 큰 믿음으로 인정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인내로 구하였더니 큰 믿음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본문25절에“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하였습니다. 여기의‘절하다.’는 단어는 미완료시제로 표현되어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완료시제는 종료된 행동을 묘사하지만, 미완료시제는 지속적인 상태나, 반복되는 행동을 묘사합니다. 가나안 여인은 물러서지 않고, 계속해서 매달려 구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여인을 시험했습니다. 그녀는 모든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여인의 포기하지 않는 믿음과 끈질긴 인내가 기적을 불러왔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인내로 기도하여 모든 시험이기고 주님께 큰 믿음으로 인정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은혜를 구하였더니 큰 믿음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본문27절에“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하였습니다. 여인은 자신이 은혜가 없이는 못사는 부스러기 같은 존재이며 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인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이 여인으로 하여금 예수 앞에서 믿음의 행동을 하게 만든 것입니다. 

 

인생은 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은혜는 갈망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목말라 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우는 아이에게 젖을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인을 바로 알고, 바로 찾고, 주인의 은혜를 겸손히 구할 때, 큰 믿음의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을 때 기쁨이 있고 감격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은혜를 구할 때 은혜가 큰 믿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무엇입니까? 사람입니까? 환경입니까? 물질입니까? 그것들을 디딤돌 삼아 오히려 예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기회로 삼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드시기를 축복합니다. 부스러기 은혜를 구하며 자존심까지 다 버린 가나안 여인의 큰 믿음을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은혜 받은 성도는 큰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가나인 여인이 어떻게 구하였더니 예수님께서 큰 믿음이라고 인정받는 자가 되었습니까? 첫째 사랑으로 구하였더니 큰 믿음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둘째 인내로 구하였더니 큰 믿음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셋째 은혜를 구하였더니 큰 믿음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도 사랑으로 구하는 믿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어려움이 있어도 인내로 구하는 믿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끝으로 은혜를 구하는 믿음이 되어, 주님께 큰 믿음으로 인정 받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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