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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아름다운 결산을 하라
운영자 2021.12.26 조회 291

 

2021년 12월 26일 설교 요약

본문 : 사도행전 20장 17-38절

 

§ 아름다운 결산을 하라 §

 

 2021년 12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한해가 다가고 결산의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개척하고, 에베소에서 3년 동안 성도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목회를 했습니다. 본문31절에 “(생략).”바울은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양육하였습니다. 이제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야 할 시간에 다가왔습니다. 그는 구제헌금을 가지고 예루살렘 교회를 돌보아야만 했고, 결국 당시 세계의 심장부인 로마로 가서 복음을 전해야만 했습니다. 에베소 교인들과 마지막 작별을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본문 25절에“(생략).”이제 바울사도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는 심정으로, 작별을 해야 할 때가 다가왔습니다. 본문 앞 16절에“(생략)”. 그는 가급적이면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가서, 구제헌금을 나눠주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사도께서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에게 마지막 남기는 고별사(告別辭)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인생의 아름다운 결산을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교훈 받게 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아름다운 결산이 무엇이며, 아름다운 결산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Ⅰ.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가 아름다운 결산을 하려면 첫째,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18-21절에“(생략)”성도는 지나온 과거에 대하여 인격적인 결산, 성숙한 결산이 필요합니다. 우리 인생 마치는 날, 마지막 인생을 결산해야하는데,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격적인 결산입니다. 18절에“(생략)”바울의 에베소 사역에 대하여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어떻게 행했다는 것입니까?  본문 19-21절에“(생략)”.바울 사도가 어떻게 행하였는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째, 바울은 인격은 겸손 했습니다. 그는 가말리엘 문하생입니다.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율법에 능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바울은 감성이 풍성한 눈물의 사도였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지성만 갖춘 것이 아니라, 감성이 풍부하여, 자신의 죄를 보고, 통회자복하며, 울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백성들의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아는 사도였습니다. 

 

셋째, 바울은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사도는 유대인의 계책과 간계에 넘어지지 않았고, 모든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사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신앙의 지조가 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넷째, 바울은 편견 없이 회개와 믿음을 증거하였습니다. 바울사도는 성도의 유익을 위하여 편견 없이 담대하게 회개와 믿음을 증거하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바울 사도의 아름다운 인격 4가지(겸손, 긍휼, 신앙의 지조, 편견 없는 공평함)를 발견합니다. 

 

  Ⅱ.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가 아름다운 결산을 하려면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22-25절에“(생략)”. 사람에게 인격의 결산도 중요하지만, 사역의 결산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바울은 과거 자신의 활동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너희는 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본문25절에 “(생략)”. 그는 미래에 이루어질 일에 대하여 어떻게 알고 있었습니까? 첫째, 바울은 자신 앞에 환난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본문 23절에 “(생략)”바울사도의 미래는, 화려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눈물을 흘리며, 수고했는데, 끝없이 고난이 기다라리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 앞에 환난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복음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에베소 교인들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본문 25절에“(생략)”. 바울사도는 죽음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있었습니다. 본문24절에 ”(생략)“ 그는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구원사역에 집중하여, 인생을 살아가겠다는 말입니다. 셋째, 우리는 사명감을 가지고 복음을 증거하여 아름다운 결산을 해야 하겠습니다. 

 

  Ⅲ. 모범이 되도록 복음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가 아름다운 결산을 하려면 모범이 되도록 복음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 26-27절에“(생략)”바울사도가 오늘 그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첫째, 먼저 조심스럽게 행동하라고 말씀합니다. 본문28절에“(생략)”. 둘째, 자신의 사역 방식을 기억하고 그것을 본받아 사역할 것을 부탁합니다. 첫째는 본문 31절에“(생략).”바울사도는 삼년을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가르쳤음을 기억하라고 하였습니다. 33-35절에 탐욕없이 가르친 자신의 삶을 기억하라고 하였습니다. 바울 사도가 왜 이런 부탁을 합니까? 29절에“(생략)”30절에“(생략)”. 32절에“(생략).”결국 교회는 주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주님과 주님의 말씀에 부탁을 합니다. 우리도 우리가 마지막 인생을 결산할 때 우리를 본받으라고 할 정도로 좋은 삶의 방식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성산 가족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12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이제 올해도 며칠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인생은 언제가 결산할 때가 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인격의 결산으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역의 결산으로 주어진 일, 사명감으로 감당하여 아름다운 업적들을 남겨야 합니다. 성도는 우리를 아는 사람들에게 나를 본받으라고 할 정도로 복음적인 방법으로 살아야 합니다. 바라기는 아름다운 결산을 하고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홍팔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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