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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들
운영자 2017-12-24 추천 0 댓글 0 조회 455

 

2017년 12월 24일 설교요약

본문: 누가복음 2장 25-35절

 

§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들 §

 

 오늘 본문은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사람들 중에 시므온이라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시므온은 메시야를 기다리는 신앙인의 인품과 신앙인 자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본문 말씀을 통하여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으로 의연한 자세를 갖추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Ⅰ.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은 의롭고 경건해야 합니다.

 복음서에 보시면 아기 예수를 제일 처음 만난 사람이 시므온입니다. 그런데 이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하게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 할 도리를 다하며 바르게 살려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신실하게 살았습니다.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예배를 중요시하고, 하나님을 거룩한 두려움으로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벧후3:3~4절에“3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오늘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범사에 주님의 뜻을 헤아려 따르고, 시므온처럼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중심에 진실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Ⅱ.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은 위로를 기대해야 합니다.

 25절에‘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하였습니다. 시므온이 그토록 메시아 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린 이유가 무엇입니까..? 메시야 오심이 이스라엘의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모든 압제 아래서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건져내시고 구원 해 주실 것을 기대했습니다. 

 

사57:18절에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여러분 가운데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해답이 여기에 있으니 “하나님의 위로”이신 예수님이 해답입니다. 예수님은 상처받은 사람들, 슬픔에 젖어 사는 사람들, 괴로움을 감당하지 못해 신음하는 사람들을, 위로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위로”이신 우리 주님이 우리 중심에 거하시면, 그 눈의 눈물이 사라집니다. 주님이 임하시는 마음에 공허감이 채워집니다. 

 

Ⅲ.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은 성령에 붙잡혀야 합니다.

 25절에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절에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하였습니다. 27절에 '성령의 감동으로'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므온은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시므온은 항상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시므온은 성령의 지시를 받았고, 성령의 감동으로 살았습니다. 본문 25절에 시므온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서 의롭고, 경건한 삶, 신령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성탄을 기다리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 성령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 먼저 죄로 가득 찬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Ⅳ.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은 성전을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본문에 나타난 시므온과 안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성전 중심의 신앙과 삶을 살았습니다. 27절에“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본문36-37절에, “안나는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하였습니다. 성전은 성삼위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전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지정된 장소입니다. 오늘도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집인 성전에 나왔습니다. 하나님을 뵙고자 나왔습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정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른 곳에 빼앗기지 마시고 모두가 성전을 사랑하며 가까이하다가 조용히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꼭 만나, 더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는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시므온처럼 더욱 경건한 사람이 됩시다. 그리고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성령의 임재를 느끼고 성령의 지시를 받으며 성령께 감동된 삶을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집을 사랑하고 더 많은 시간을 복된 그곳에서 보내려고 힘쓰고, 주의 집에서 기도로 섬기는 삶을 살아갑시다. 그래서 우리 모두 주님이 오실 때 가장 먼저 만나는 특권을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은 첫째 의롭고 경건해야 합니다. 둘째 위로를 기대해야 합니다. 셋째 성령에 붙잡혀야 합니다. 끝으로 성전을 떠나지 않아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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