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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감사하는 자가 됩시다.
운영자 2017-11-19 추천 0 댓글 0 조회 177

 

2017년 11월 19일 설교요약

본문: 골로새서 3장 15-17절

 

§ 감사하는 자가 됩시다. §

 

  유대인 랍비들의 천 년의 지혜가 담겨있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진 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감사하면 마음의 여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육 간의 신령한 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어렵다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원망하고 불평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없게 됩니다. 이처럼 감사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문제가 아니라 꼭 해야만 하는 우리의 생존 문제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범사에 진정한 감사를 드리는 자가 될까요?

 

Ⅰ.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본문15절에“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여기 그리스도의 평강은 성령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자동적으로 감사가 터져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고전12:3절에“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성령이 역사하면 예수를 주로 믿을 뿐 아니라 주님을 시인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은 기름과 같아서 은혜의 불길이 타오르게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은 사람의 힘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슥4:6절에“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했습니다. 이 말씀은 결국 성령 받으면 다 된다는 말씀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성령의 은혜를 받아 감사 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면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본문16절에“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야 바로 믿고, 진정한 감사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충만하려면 말씀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임을 깨달아야 감사가 나옵니다. 

 

고전15:10절에“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 로라.”바울 사도는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였습니다. 창26:12~13절에“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이삭은 그 땅에 농사하여 100배나 얻었고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감사의 사람이 되려면 타인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갈6:4~5절에“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내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50:23절에“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하셨습니다.  

 

Ⅲ. 말씀으로 훈련해야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본문17절에“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하였습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딤전4:7절에“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하였습니다. 여기서‘연단하라’는 말씀은 ‘훈련하라’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범사에 감사하는 것도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참 성도는 감사할 수 있을 때도 감사하지만, 감사할 수 없을 때도 감사해야 합니다. 성도는 감사의 온도를 높이는 훈련도 해야 합니다. 또 자기를 낮추면서 감사하는 훈련도 해야 합니다. 나를 택 하사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이 한 가지만으로도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수백 가지를 주셨습니다. 감사하지 아니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말씀으로 훈련하여 감사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2017년 추수감사절에 감사하는 자가 됩시다. 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범사에 진정한 감사를 드리는 자가 될까요? 첫째 성령의 은혜를 받으면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면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끝으로 말씀으로 훈련해야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는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추수 감사절에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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