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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건강 관리 원칙 몇 가지만 숙지하고 실천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운영자 2018-11-11 추천 0 댓글 0 조회 250

 

건강 관리 원칙 몇 가지만 숙지하고 실천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요즘 일교차가 커지고 수은주가 내려가니 아침 저녁으로 몸이 떨리며, 춥다는 말이 절로 나오고, 또 감기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체온조절에 적절하게 대응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너무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두세 겹으로 입어 온도 변화에 따라 옷을 입거나 벗어 체온 조절에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때에 음식을 잘 챙겨 드시면 건강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 며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런 때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외출시에는 방진마스크를 꼭 착용할 것이며, 외출 후에는 샤워를 하면 더 좋으며, 꼭 손발 양치는 기본적으로 하셔야 함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전에 무 한 조각, 또는 배 한 조각을 드시는 것도 폐대장 장기와 호흡기, 목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주무실 때 손발이 찬분은 수,족욕을 하시고 수면양말, 목도리를 하고 주무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건강 관리 원칙 몇 가지만 숙지하고 실천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제 건강관리 몇 가지 원칙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정치반치(正治反治) 바른 치료법으로 반대로 치료하는 건강관리 원칙입니다. 예를 들어 몸에 열이 많은 분은 찬 성질을 가진 음식이나 약초로 치료 합니다. 그리고 몸이 찬 분은 따뜻한 성질, 뜨거운 성질을 가진 음식이나 약초로 치료합니다. 이렇게 치료를 하면 치료가 잘 되고, 또 예방이 잘 됩니다. 그러나 T,V나 신문, 광고를 보고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약초를 자기 몸, 자기 체질은 생각지 않고, 가령 몸에 열이 많은 분이 열을 일으키는 음식이나 약초를 드시고, 몸이 찬 분이 찬성질을 가진 음식이나 약초를 드시는 등 반대로 하면 치료나 예방이 더욱 어려워 지게 됩니다. 그래서 정치반치를 생각해야 합니다. 

 

 허실보사(虛實補瀉) 허하면 보하고 실하면 사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장기나, 신체의 허한 부분, 약한 부분은 보법을 사용하여 치료나 예방을 해야 하고, 실증, 너무 강하여 생긴 병은 사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몸이 바짝 마른 경우 비위가 허한 허증입니다. 비위를 보호하는 음식과 약초로 치료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무슨 음식을 먹어도 입맛이 달고 음식을 너무나 잘 먹고 비만인 경우 비위가 실한 실증입니다. 사법으로 입맛을 조금 떨어트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처럼 이론상으로는 장부가 약하거나, 장부가 강할 때 허실보사로 다스리면 됩니다. 그러나 허증과 실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임의로 판단하여 섣불리 대응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허보기모((虛補其母) 아들 격인 장기가 허할 때, 어머니 장기를 보하여 균형을 맞춘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서 어머니가 잘 살면 아들을 도와 주어 아들도 잘 살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쉽게 말해서 비위가 약한 것은 어머니 장기인 심소장이 약해서 아들 장기인 비위를 잘 도와 주지 못해서 약하다고 판단하여 어머니 장기인 심소장에 좋은 음식과 약초를 이용하여 실하게 함으로 아들 장기인 비위를 좋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쓴맛, 붉은색 음식과 약초로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비위에 좋은 단맛, 노란색 음식과 약초를 동시에 이용하는 것이 신속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사기자(實瀉其子) 어머니 장기가 아들격인 장기에서 받은 사기를 실사(實邪)라고 하고, 어머니격인 장기에서 받은 사기를 허사(虛邪)라고 하는데, 이것은 아들격인 장기가 어머니격인 장기를 실(實)하게 할 수도 있고, 어머니격인 장기가 아들격인 장기를 허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치료법은 아들 장기가 허(虛)하면 어머니 격인 장기를 보(補)하고, 아들 장기가 실하여 어머니 장기가 허하면 아들격인 장기를 사(瀉)하는 것입니다. 

 

가령 간(肝)이 심화(心火)의 사기(邪氣)를 받았다면 그것은 자기의 아들격인 심화(心火)장기에 힘이 넘쳐서 어머니 장기의 기운을 빼앗은 것임으로 아들 장기인 심화를 사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간경(肝經)으로 들어가는 음식과 약초는 보하는 쪽으로 쓰고, 비위로 들어가는 음식과 약초는 사하는 쪽으로 쓰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건강 원칙 몇 가지를 숙지하고 지킴으로 건강한 환절기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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