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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이런 증상 나타나면 미네랄(마그네슘, 구리, 아연)을 보충하면 해결 됩니다.
운영자 2018-03-25 추천 0 댓글 0 조회 505

 

이런 증상 나타나면 미네랄(마그네슘, 구리, 아연)을 보충하면 해결 됩니다.

미네랄이란 주로 광석(흙 운모)에 포함된 광물질입니다. 여기에는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게르마늄이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철, 망간 등 약 70여 종류가 있으며 이들은 지하수가 땅속을 흐르며 돌이나 암반에서 조금씩 녹아서 물에 포함되고 이것이 땅에 흡수 됩니다. 이런 미네랄은 생명을 가진 모든 생명체에는 꼭 필요한 구성요소입니다. 그러자 지구촌에 미네랄이 고갈되어 가고 있다는 슬픈 소식입니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손 저림, 입 마름, 손톱이 잘 부러짐, 혹이 잘 생김, 만성 피로, 불면증, 기립 성 저혈압, 생리통, 스트레스, 가려움증..등,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삶의 질도 떨어지지만 병원에 가도 특별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런 사람은 미네랄(무기질)검사를 받아보면, 특정 미네랄이 부족한 경우 이를 보충하는 것만으로도 신통하게 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네랄이란 일종의 광물질인데, 인체구성 성분으로 분석하면 3%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생명현상에선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질입니다. 대표적인 다량원소로는 칼슘. 인. 칼륨. 유황. 나트륨. 염소. 마그네슘 등이 있고, 미량원소엔 철. 망간. 동. 요오드. 아연. 몰리브덴. 불소 등이 있습니다. 자신의 몸속에 미네랄의 적정치를 알려면 모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칼슘, 인 등 유용한 미네랄과 수은. 비소. 납. 카드뮴 등 유해 미네랄을 가려내기도 합니다. 

 

체내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미네랄의 비율(칼슘. 마그네슘 또는 구리. 아연 등의 비율 등)도 파악됩니다. 이제 각론으로 들어가서 어떤 특정 미네랄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마그네슘 모자라면 불안. 짜증 늘어납니다. 미네랄 검사에서 부족 판정이 가장 빈번한 미네랄은 마그네슘과 아연입니다. 이 중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300가지 이상의 효소 반응 시 없어선 안 될 미네랄입니다. 

 

우리 몸에 힘을 주고 피로를 막아주는 물질인 ATP(아데노신(adenosine), 3(tri: three), 인산(phosphate)의 각 낱말 첫 글자만 따서 부르는 약어임,),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에 인산 3개가 결합된 것입니다. 인체 생성 과정에서 꼭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쉬 피로를 느끼고, 불안, 짜증, 우울감이 찾아옵니다. 마그네슘은 음식을 골고루 드셔도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 입니다. 

 

마그네슘은 아몬드, 현미밥, 오징어, 콩, 두부, 굴, 옥수수, 시금치, 정어리 등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서구식 식사를 즐기게 되는 사람에게 결핍증이 자주 나타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마그네슘이 가장 많이 소모됩니다. 운동을 하게 되는 도중에도 마그네슘은 근육에서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또 마그네슘은 심혈관, 뇌혈관의 이완을 도와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혈압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손, 발이 자주 저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0수 교수는 "생리통, 생리 전 증후군의 치료에도 유용하다."며, "마그네슘. 비타민6(피리독신)을 2개월가량 복용하면 증상이 한결 나아진다." 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구리와 아연의 비율을 맞춰야 합니다. 구리(육류, 내장, 해조류, 채소류 및 견과류)와 아연(굴, 멸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참깨, 통밀, 현미, 보리)의 이상적 비율은 1:8입니다. 아연은 부족하면 성장 장애에가 나타나고(어린이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잘 걸리게 되며, 피부와 모발이 거칠어지고, 약간만 부딪혀도 혹이 생기고, 상처가 잘 낫지 않습니다. 손톱에 흰 반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김0운 교수는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아연의 체내 함량 자체보다 구리와 아연의 비율"을 맞추는 것이며 "아연이 부족한 상태라면 체내 구리 함량이 높아지는 것이 문제, 반대로 구리가 부족한 경우라면 아연 함량이 높아지지만, 우리가 먹는 흔한 음식엔 구리가 다량 들어 있다." 라고 하였습니다. 구리보다는 아연이 부족하게 될 때 피로. 알레르기 질환으로,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이 잘 생기고,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아연의 보충은 입이 잘 마르고,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되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상처 치유와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잦은 혹 발생과 검버섯, 기미, 변비를 아연으로 해결한 사례도 있습니다. 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백0욱 교수는 "반드시 모발 미네랄 검사와 의사의 처방을 받은 뒤 자신에게 부족한 미네랄을 적당한량 복용해야 할 것이다."며, "미네랄은 체내에서 다른 미네랄과 상호 작용을 해야 함으로, 사실은 양(量)보다 비율(比)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효과가 뛰어난 만큼 미네랄의 안전성, 부작용을 충분히 고려해야 됩니다. 아연은 하루 권장량15mg이다. 독성이 없기 때문에 부작용은 거의 없으나 과잉 섭취는 의미 없다.  

 

미네랄 치료의 효과: 노화 예방, 피로. 두통 증세의 완화, 뇌기능 개선, 우울증, 기억력 저하 예방, 병원 치료로 해결되지 않은 여러 증세 개선, 손 발 저림, 눈 떨림, 근육 경련, 입 마름, 어지럼증, 빈뇨 등 효과가 있으며, 알레르기성 질환, 비염, 아토피, 천식의 개선 저혈당, 가벼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가벼운 고혈압, 협심증의 예방과 치료, 불임, 유산 임신중독증의 예방과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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