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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뱃속을 따뜻하게 하면 살은 저절로 빠져 다이어트가 됩니다.
운영자 2018-01-07 추천 0 댓글 0 조회 255

 

뱃속을 따뜻하게 하면 살은 저절로 빠져 다이어트가 됩니다.

 해마다 연초(年初)가 되면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원리를 모르면 또 실패하게 됩니다. 비만은 냉증입니다. 비만의 공통점은 99%가 뱃속이 냉(冷)합니다. 뱃속이 차가우면 몸에 필요한 칼슘이나 철분 같은 미네랄을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위와 장에서 소화흡수하지 못함으로 대변으로 모두 나가 버립니다. 오직 당분과 지방, 단백질만 잘 흡수하여 영양과잉으로 몸은 점점 비대 해지는 것입니다. 

 

악순환으로 미네랄이 모자라면 음식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허기가 지고, 식탐(食貪)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먹어도 뼈로 보낼 미네랄이 잘 흡수 되지 않아 뼛속이 비어 뼈가 약해집니다. 한마디로 골(骨)빈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이어트 한다고 굶는다든지, 지방 분해 약이나, 식욕 억제 하는 약을 먹는다든지, 수술을 해서 지방을 잘라 낸다든지 하는 것은 더욱 위험한 골빈 짓입니다. 이 세상에 약 27,000가지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성공 확률이 2% 미만이라고 합니다. 98%가 요요현상으로 다이어트 이 전보다 살집이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만인 사람은 미네랄 흡수가 안 됨으로 모두 약골(弱骨)이 됩니다. 영양이 살로만 가고 뼈로 가는 것이 전혀 없거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뼈가 튼튼하면 강골(强骨)이 되고, 뼈가 약하면 약골이 됩니다. 비만인 사람이 억지로 단식을 하거나, 소식(小食)을 하면, 골다공증이나 빈혈, 백혈병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고, 심지어 아사(餓死, 굶어죽음)할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칼슘이나 철분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약은 반드시 있습니다. 바닷가 갯벌에 자라는 함초는 살집을 줄이고, 뱃속을 따뜻하게 하며, 골다공증을 치료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좋은 약초입니다. 

 

함초에는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갖가지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이 섭취하면 뱃속이 따뜻해져서 칼슘과 철분을 잘 흡수할 수 있게 되고, 자연스럽게 음식 섭취량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우리 조상들은 함초를 로초(滷草)라고도 했습니다. 짠흙 로(滷) 또는 소금밭 로(滷)자입니다. 소금밭이나 갯벌에 잘 자라는 풀이라는 뜻입니다. 함초에 들어 있는 칼슘과 철분은 입자가 가장 미세합니다. 바다의 굴, 게, 조개 같은 생물들이 죽어서 썩으면 유기물이 다 분해되어 없어지고, 칼슘이 남습니다. 칼슘 입자 중에 무거운 것은 밑바닥에 가라앉고 가벼운 것은 물 위층에 섞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다 표면의 물에 가장 입자가 작고 몸에 흡수되기 쉬운 칼슘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품질이 좋은 천일염에는 미네랄이 30%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염분 입자 중에서 가장 입자가 작은 것을 흡수하면서 자란 것이 바로 함초입니다. 바닷물에 섞여 있는 칼슘은 조개껍질, 굴껍질, 새우껍질, 게껍질 같은 것들이 자연분해 된 것입니다. 함초는 자연분해 된 입자가 가장 작고 몸에 잘 흡수되기 쉬운 미네랄 물질들을 흡수하여 자랍니다. 함초는 화력(火力)으로 말리면 속에 들어 있는 소금이 독으로 변합니다. 

 

물기가 많아서 햇볕으로 말려도 상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동결건조 해야 합니다. 동결건조 방법으로 말린 함초를 오동나무 씨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밥 먹고 나서 30분이나 한 시간 뒤에 30~40알씩 하루 세 번 먹습니다. 그러나 한 번에 욕심을 내어 너무 많이 드시면 설사가 날 수 있으니 과유불급입니다. 단 찹쌀풀이나 밀가루 풀로 환을 지은 것은 몸속에 들어가 분해가 잘 되지 않으므로 꿀로 반죽해서 알약을 지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함초는 살집을 줄이고 뱃속을 따뜻하게 하는 데 이상적인 식품의약입니다. 그리고 보리쌀은 대부분의 의학책에 성질이 차다고 적혀 있지만 아주 따뜻한 곡식입니다. 보리쌀은 곡식 중에서 칼슘이 제일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보리쌀은 반드시 세 번을 쪄서 밥을 지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보리가 쌀보다 다섯 배쯤 더 딱딱한 까닭은 칼슘 입자가 고리 모양으로 강하게 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리쌀을 한 번 삶아서는 이 칼슘의 고리가 풀리지 않습니다. 세 번을 삶아야 결합된 고리가 풀리고 흡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제약회사나 건강식품회사 같은 데서 만든 칼슘은 정제과정에서 칼슘이 가진 고유의 기능이 거의 없거나 저하됩니다. 생체에 들어 있는 칼슘은 요철(凹凸)구조를 가지고 있어, 서로 이가 맞게 되어 있습니다. 칼슘에는 비기능성과 기능성이 있습니다. 비기능성 칼슘은 몸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또 일부 흡수된다 해도 몸 안에 차곡차곡 쌓여서 독이 되고 쓰레기가 될 뿐입니다. 그렇게 쌓인 쓰레기 칼슘은 신장 결석이나 담낭 결석 같은 것을 일으키고, 견비통, 요통, 관절염, 신경통 같은 것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요철 모양으로 되어 있는 칼슘 입자를 섭취하면 뼈가 방망이로 쓸 수 있을 만큼 강력하게 결합이 되는 강골이 되는 것입니다. 중풍은 뇌혈관이 약해서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진 것입니다. 혈관은 섬유질로 되어 있고, 그 섬유질은 곡식이나 채소, 과일 같은 것에서 얻은 것입니다. 중풍 올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싸라기 쌀을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합니다. 싸라기 속에 들어 있는 섬유소가 튼튼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칼슘은 몸에서 필요 이상으로 먹고 싶지 않게 됩니다. 허기가 지는 것은 칼슘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칼슘이 모자라면 뱃속이 허해집니다. 

 

뱃속이 허한 것이 아니라 뼛속이 허해서 허기가 지는 것입니다. 배가 차가운 사람이 살을 빼겠다고 억지로 밥을 굶으면 큰일 납니다. 빈혈, 골다공증, 백혈병 같은 것에 걸리고 심하면 영양실조로 죽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굶어서 살을 빼려고 하지 말고 함초, 보리밥을 드심으로 배를 따뜻하게 하여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게 해야 강골이 되고 건강 다이어트가 되는 것입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심신의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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