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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비타민 C를 섭취하면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운영자 2017-08-27 추천 0 댓글 0 조회 197

 

비타민 C를 섭취하면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가을 초입에 때 아닌 잦은 비로 홍수가 나고 물난리가 남으로 온 세상이 물 천지 이지만 실상 마실 물이 없듯이,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영양실조라니 이해가 잘 안 됩니다. 그러나 나타나는 질병의 증을 보면 사실입니다. 영양실조의 원인은 개인의 식습관에 따라 편식을 하거나 또는 편식을 아니 한다 할지라도, 전과 같이 똑같은 양을 먹더라도 각종 미네랄의 부족과 비타민의 부족으로 영양실조의 따른 각종 질병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는 흔히 백내장 하면 노인성 질병으로 치부합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 백내장도 비타민C의 결핍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은 백내장이 될 위험성이 크게 감소한다는 것이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반의 면학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특히 노인성 백내장은 노화와 함께 일어나는 수정체의 단백질 산화가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비타민C에는 이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 연구반의 조사는 1995년에 45∼64세였던 약4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었다고 합니다. 식사의 내용으로부터 비타민C의 평균섭취량을 산출한 후에 2000년에(5년간 추적조사) 노인성백내장 진단 여부 및 수술 력 등을 조사하여 섭취량과 노인성백내장의 위험성과의 상관관계를 산출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르면 남성에서 1일 비타민C의 섭취량이 가장 많은 집단(중앙치 211㎎)에 속한 경우는 가장 적은 집단(52㎎)에 속한 경우에 비해 백내장 발증 위험성이 35%,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험성은 30% 낮아지는 등, 65%가 백내장으로부터 예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도 섭취량이 가장 많은 집단(258㎎)의 경우는 가장 적은 집단(75㎎)에 비해 발증 위험성이 41%, 수술위험성도 36%나 낮아지는 등 77%가 백내장으로부터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여기서 남성과 여성을 비교할 때 비교적 육식을 좋아하는 남성은 비타민C를 적게 섭취함으로 백내장 예방 비율이 낮고, 채식을 좋아하는 여성의 경우 비타민C를 더 많이 섭취함으로 백내장 예방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으로, 남성도 비타민C를 더 많이 들어 있는 채식위주로 식습관을 바꾸게 되면 백내장 예방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비타민C의 효능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의 효능으로 백내장과 위암을 예방하고, 음주와 흡연에 대한 해독 작용이 있으며, 황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며, 인체를 병들게 하는 활성산소 제거에 특히 좋으며,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옛날 원양어선을 타는 어부들이 피를 흘리며 죽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는데, 직업상 어부들이 선상에서 오랜 생활을 하다 보니 채소와 과일 등, 비타민C를 섭취 할 수 없어 괴혈병에 걸려 죽은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C는 괴혈병을 예방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성인 기준 남녀 구별 없이 55mg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말씀드리면 주로 청록색을 띤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들어 있으며, 신맛(식초 맛)을 내는 음식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풋고추, 고추나물에 많이 들어 있으며, 딸기는 레몬보다 2배가량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 파슬리에는 비타민 A, B1, C, K 등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들어 있어 매우 좋습니다. 케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대표음식으로 칼륨과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브로콜리도 영양소가 들어 있어 건강채소입니다. 아스파라거스는 100g에 90mg정도 비타민C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분은 당분이 함유된 과일은 혈당을 높일 수 있음으로 당이 높은 과일은 자제하시고, 채소 위주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입니다. 비타민C를 과다복용 한다고 해서 독성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설사, 복통, 위산과다, 잦은 소변, 수면장애, 불안감, 골다공증, 두통, 저혈당 등 좋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은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음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특히 노인성 백내장은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서서히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초기증상을 눈치채지 못하고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음으로 60세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검진을 통해 백내장을 체크하는 것이 좋고 평소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눈 위를 가볍게 누르면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와 동시에 백내장 예방효과가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힘을 주면 눈에 압박이 가므로 가볍게 살짝 눌러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또 눈과 눈썹의 중간점에서 귀 쪽으로 이동한 자리로 손가락으로 누르면 쑥 들어가는 위치를 처음에는 천천히 누르고 점차적으로 좀 강하게 눌러주면 노인성백내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100g 비타민C가 들어 있는 양입니다. 카무카무 2780mg, 깔라만시 2700mg, 녹차 500mg, 구아바220mg, 풋고추 200mg, 케일186mg, 대추 100mg, 레몬 70mg이 들어 있습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 심신의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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