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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무더위로 지친 몸 기력보충을 위한 보양식을 알아봅시다.
운영자 2017-07-23 추천 0 댓글 0 조회 217

 

무더위로 지친 몸 기력보충을 위한 보양식을 알아봅시다.

이제 장마도 멈추고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더위 중, 지난 토요일(22일) 중복이었고, 연일연야 폭염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양식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보양식도 여러 종류가 있고, 효능도 각각 조금씩 다름으로 자세히 살펴보고, 내 체질에 맞는 보양식으로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려고 합니다.

 

▲삼계탕은 닭에 인삼, 대추, 황기 등 각종 한약재를 넣고 푹 고아서 먹는 한국 전통음식입니다. 특히 삼계탕은 삼복더위에 즐겨먹는 음식으로, 여름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음식입니다. 삼계탕의 종류만 해도 여러 가지이며, 그 효능도 매우 다양합니다. 먼저 삼계탕의 닭 날개에는 콘드로이친황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강장효과가 아주 좋기 때문에 심장이 약한 사람들에게 매우 좋습니다 또 닭고기 단백질은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 두뇌개발에 아주 좋은 효과를 발휘하며,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리놀렌산의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피부노화방지나 여성 피부미용에도 탁월합니다. 여름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삼계탕을 드시면, 호흡기가 좋아져서 일교차가 큰 가을이 편해집니다. 보혈효과를 높이려면 당귀와 천궁을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메기매운탕은 경기도 향토음식으로 강에서 갓 잡은 메기에 온갖 채소를 넣고 끓이면 입맛을 돋워 줍니다. 특히 메기매운탕은 맵고 뜨거운 맛으로 여름철 이열치열 음식으로 제격입니다. 메기는 다른 물고기에 비해 철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적으로도 훌륭한 보양식품입니다. 또 붓기를 빼고 소변을 잘 보게 하는 식품으로도 이용되며, 비린내가 전혀 없고 국물이 개운한 민물고기 중 가장 맛이 뛰어납니다. 

 

특히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비만에서 오는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칼슘과 철, 비타민B 등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를 비롯해 임산부와 노인들, 환자들의 보양식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몸이 약해 코피를 자주 흘리고 얼굴이 검고 소변을 자주 보는 허약체질에 아주 좋으며 몸속에 들어가 이뇨작용을 통해 만성심장병에 좋습니다.

 

▲장어구이는 간장 소스나 고추장소스를 발라가며 쫀득하게 구워 생강 채를 곁들여 먹는 장어구이는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이고, 고단백 음식입니다. 특히 지치고 입맛 없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훌륭한 음식이다. 특히 장어는 단백질, 비타민A가 풍부해 대표적인 스테미나 식품으로 손꼽히고,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으며, 느끼한 맛을 없애려 곁들여 먹는 생강은 장어의 소화흡수를 돕고 냄새를 없애줍니다. 

 

장어의 영양성분 중에 뮤신 성분부터, 콘드로이친, 비타민A, D, B, 칼슘, 마그네슘 등이 함유 돼 있어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매우 좋습니다. 장어에는 쇠고기의 120배 이상의 비타민A성분이 함유 돼 있어 야맹증을 예방하는데 탁월합니다. 모세혈관을 튼튼히 만들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칼슘 성분도 다량 들어있어 뼈를 튼튼히 해 골다공증 예방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어탕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철 등 영양가가 풍부한 추어탕 역시 보양식으로 최고의 음식입니다. 우수한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해 여름에 먹으면 더위로 잃은 원기를 회복시켜 줍니다. 미꾸라지는 한의학적으로 따뜻한 음식이라 몸을 따뜻하게 해줘 여름내 소진한 기를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미꾸라지 맛이 달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비위를 덜어 주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피부미용에 효능이 뛰어나며,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풍부히 함유돼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자양 강장효과도 있으며, 혈관과 장기를 깨끗하도록 도와주며 폐가 약한 분에게 잘 어울리는 식품입니다.

 

▲오리탕은 닭고기와 유사한데 닭에 비해 비타민 B군이 더 많고 콜레스테롤이 적으며 불포화지방산이 많습니다. 또 오리는 약용으로 많이 쓰이는데 대추, 생강, 밤, 건삼을 넣어 달여 먹으면 허약체질의 사람에게 좋고 동의보감에 이뇨, 해독작용이 있다고 기록 돼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신경통 질병 전후의 회복, 중풍 예방 식품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리는 간에 좋아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북독 우는 것은 물론 중풍과 고혈압도 예방하며, 혈액순환에 좋으며, 빈혈 예방,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습니다. 특히 ‘레시틴’은 몸속에 쌓인 독성을 해독작용을 합니다.

                                            -담임목사(자연치유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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