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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니느웨 성이 구원 받았습니다.
홍팔주 목사 2018-11-04 추천 0 댓글 0 조회 343


 

2018년 11월 4일 설교요약

본문: 요나 3장 1-10절

 

§ 니느웨 성이 구원 받았습니다. §

 

 니느웨 성에 대하여 요나 3:1절에서는“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라고 했으며, 스바냐 3:1절에서는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라고 했습니다. 이런 표현들로 볼 때, 니느웨 사람들은 잔인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나가 선지자이기는 하지만 민족 감정이 나쁜 니느웨 성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정말 싫은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요나는 니느웨 성에 가서 악독이 하나님 앞에 상달 되었다고 외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도망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도망하는 요나에게 위기를 주시면서 회개하게 하시고 다시 명령하셨습니다. 본문 2절에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두 번째 명령을 받은 요나는 순종하여 니느웨 성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 결과 니느웨 성 사람들이 회개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멸망을 선고 받은 니느웨 성이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까? 

 

Ⅰ. 요나가 전도의 명령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본문 3절에“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요나에게 첫 번째 명령하셨을 때, 요나는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다시스로 가려고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두 번째 말씀하셨을 때, 요나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니느웨로 갔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다니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요나가 증거한 말씀은 간단합니다. 본문4절에“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예언입니다. 

 

요나는 니느웨 성의 사람들의 영혼이 불쌍해서 복음을 전하거나,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해서 심판을 경고한것은 결단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서 전하라고 명령하시니 마지못해서 전한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니느웨 성을 뒤집어 놓습니다. 욘4:11절에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지 아니하겠느냐”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믿는 자, 성도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Ⅱ.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입니다. 

본문 5절에“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온 백성들이 금식하며 회개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결과를 누가 기대했겠습니까? 저들은 철저하게 회개하였습니다. 본문7-8절에“7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성 없는 짐승이 무슨 회개를 합니까? 불합리하지만 짐승들까지 회개에 동참시킨 것을 볼 때 그만큼 이들의 회개가 철저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히4:12절에“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요나가 전한 단순한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니느웨 백성들의 영혼과 골수를 쪼개 버리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Ⅲ.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본문 10절에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요나가 복음을 전했을 때 니느웨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그들은 금식하고 회개했습니다.우리가 하나님께 죄를 범했을 때, 마땅히 해야 할 일이 바로 회개입니다. 

 

그리고 회개할 때 바로 하나님의 용서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시 32:1절에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큰 죄악이라도 회개함으로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성산교회 여러분! 하나님은 누구든지 회개하고 돌아서면 과거를 따지지 않고 용서하시는 용서의 주님이십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재앙이 내리지 않도록 회개함으로 용서 받고, 잃어버린 모든 것들이 회복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요나 한 사람이 하나님의 전도명령에 순종하여 말씀을 전할 때, 니느웨 성 전체를 변화시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해야 합니다. 믿지 않는 가족에게, 믿지 않는 이웃에게, “예수 믿으세요.”라는 한마디가 엄청난 힘과 능력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복음 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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