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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동역의 원리
홍팔주 목사 2018-08-12 추천 0 댓글 0 조회 315

 


 

2018년 8월 12일 설교요약

본문: 사도행전 16장 11-15절

 

§ 동역의 원리 §

 

 하나님의 일은 혼자 하는 개인플레이가 아니고, 함께 더불어 하는 팀플레이 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본문 말씀을 가지고 “동역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동역의 원리가 무엇일까요?

 

Ⅰ. 비전의 원리입니다.

 행16:6-10절에(지면관계상 생략) 바울이 본 환상은 선교에 대한 꿈이요, 비전이었습니다. 바울은 본래 전도 목표를 아시아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유럽 쪽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처럼 내 꿈과 비전은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 성도는 마땅히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따라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경우도 아시아에 대한 지나친 열망, 아시아에 대한 지나친 집착 때문에 바울이 쉽게 깨닫지 못하자, 하나님께서 바울이 잠을 잘 때, 꿈에 환상을 보게 하시는데,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손짓하며 부릅니다. 

 

그때서야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마게도냐로 부르신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여기서 보듯이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면 그것을 깨는 데만 몇 년 혹은 수십 년이 걸려 허송세월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렘33:3절의 말씀처럼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비전을 주실 것입니다.  

 

Ⅱ. 만남의 원리입니다.

 행16:13절에“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바울이 강가에 나간 것은 안식일에 기도처를 찾아 예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회당이 없을 때 강가에 나와서 예배하는 습관이 바벨론 포로기에서부터 나타납니다. 스8:15절에“내가 무리를 아하와로 흐르는 강 가에 모으고 거기서 삼 일 동안 장막에 머물며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핀즉”하였습니다. 

 

또 시137:1절에“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신약에 예수님께서도 회당이나 갈릴리 바닷가에서 백성들을 가르치셨습니다. 바울 일행은 전도할 사람이나 기도의 장소를 찾고 있었고, 거기 모인 여자들은 전도해 줄 교역자를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서로가 협력하여 좋은 동역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능력의 원리입니다.

 본문14절에“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루디아”라는 이름부터가 범상치 않습니다. 그녀의 이름의 뜻은 ‘생산’이라는 뜻으로 보통 여사장의 이미지가 아니라, 대기업 회장의 이미지가 풍기는 여걸의 이름입니다. 여기서 보여주는 교훈은 하나님의 일에는 경제력도, 사람도, 능력도, 모두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성산교회도 목회와 선교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일꾼들이 많이 일어나, 국내외의 선교와 전도를 잘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Ⅵ. 충성의 원리입니다.

 본문15절에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하였습니다. 바울 일행을 초청하여 루디아와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습니다. 얼마나 결단력 있고 대단한 여성입니까? 사도행전에서 이 사건을 보여주신 것은 교회가 이래야 산다는 교훈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마지막 운명하면서 솔로몬에게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라고 부탁했습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충성함으로써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의 길을 걷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훈련 받은 성도로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바울과 루디아와 같이, 같은 뜻을 품은 비전의 원리, 만남의 원리, 협력의 원리, 그리고 충성의 원리로 동역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귀한 일군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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