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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홍팔주 목사 2018-06-24 추천 0 댓글 0 조회 202

  

2018년 6월 24일 설교요약

본문: 시편 27편 1-6절

 

§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

 

본문은 다윗의 신앙고백입니다. 자신을 에워싼 걱정과 근심, 두려움의 요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조금도 두렵지 않다고 담대히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시인이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과연 무엇입니까?

 

Ⅰ. 여호와가 나의 소망이시니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본문1절에“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하였습니다.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이 빛과 구원이심으로 두려울 것이 없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오랫동안 공포와 두려움으로 떨게 되면, 소망을 잃고,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시인도 인간인지라 열악한 환경에 지칠 대로 지치고, 좌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이 빛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시인에게 궁극적인 소망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자포자기(自暴自棄) 할 수밖에 없던 시인의 삶에 여호와 하나님이 빛으로 다가 오셨던 것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이 세상에 아무리 두려움이 많아도, 전쟁, 기근, 경제적 불안, 미래의 불투명, 질병, 등등 겹겹이 우겨 싸임을 당하여도 여호와가 나의 소망인 성도에게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바라기는 여호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이 세상 모든 두려움에서 해방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여호와가 나의 구원이시니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본문1절 전반부에“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하였습니다. 시인의 신앙고백은 여호와 하나님이 빛이요 구원이시기 때문에 수많은 사울의 군대가 포위하고, 에워싼다 해도, 그는 결단코 두렵지 않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믿으면 참 평안이 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걱정하지 말고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구원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이 세상 모든 두려움을 물리치고 승리의 노래를 부르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여호와가 나의 능력이시니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본문1절 하반에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그 어떠한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능력입니다. 아무리 사탄의 진영이 견고하다고 하여도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에스겔 골짜기에 흩어진 마른 뼈다귀를 보신 하나님은 에스겔에게“이 뼈들이 살겠느냐?”물으셨습니다. 머뭇거리는 에스겔을 통해 마른 뼈들에게 생기가 들어가도록 명령 하셨습니다. 

 

그 즉시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뼈들이 여기저기 모이더니 큰 군대가 되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능력을 통하여 기적을 이루신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능력 그 자체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주장하시고 세상의 모든 것을 영원까지 주장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형식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신앙은 아닙니까? 무엇이든 누구든 두려워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두려움 가운데 의기소침한 것은 아닙니까? 마귀는 끊임없이 두려움을 가지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틈만 있으면 마음속에 두려움을 퍼붓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힘으로 안 되는 것을 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럼으로 시인처럼 하나님을 후원자로 삼고 두려움을 극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성도가 이 세상 살면서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고 살 것은 첫째 여호와가 나의 소망이시니 두려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여호와가 나의 구원이시니 두려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여호와가 나의 능력이시니 두려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세상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확실한 신앙고백입니다. 시인처럼 나의 소망이신 하나님, 나의 구원이신 하나님, 나의 능력이신 하나님을 분명히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베푸시는 담대함으로 이 세상 모든 두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한 성산가족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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