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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애국합시다
홍팔주 목사 2018-06-03 추천 0 댓글 0 조회 245

 


 

2018년 6월 3일 설교요약

본문 : 로마서 9장 1-5절

 

§ 애국합시다. §

 

 대법원에서는 2015년에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해서 유죄 판결을 선언 하였습니다. 그러나 1년도 채 가시기 전에, 2016년부터 소장파 판사들이 소신 재판을 한다면서, 대법원 판결에 역행하여, 무죄판결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평안 중에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애국해야 합니다. 청년 당사자는 물론이요, 부모님도 아들을 기꺼이 군대에 보내야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나라를 어떻게 사랑해야 합니까?

 

 Ⅰ. 종교와 애국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6,25 전쟁을 통해서 군인 250만 명, 민간인 350만 명, 도합 6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구촌에 전쟁의 위험이 가장 높은 나라 한반도라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병역을 거부한다는 것이 진정 양심의 자유인가? 그것이 진정 종교의 자유인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년들 중에 군대를 가고 싶어서 가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거의 없습니다. 

 

누군들 총칼을 드는 것이 좋아서 군대 가겠습니까? 아직 우리나라는 전쟁을 하다가 쉬고 있는 상태, 종전이 아닌, 휴전 국가입니다. 휴전 국가라는 말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교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나 다름이 없습니다. 실제로 6,25 사변이후 계속해서 국지적인 교전이 있었습니다. 수년전 연평해전은 많은 희생이 따른 국지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국방의 의무가, 양심의 자유보다 우선일 수밖에 없고, 종교의 자유 이전에 국방의 의무가 우선 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지키는 일을 우선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Ⅱ. 그리스도인으로서 애국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신앙인은 애국심도 강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1967년 중동전이 일어났을 때 미국에서 유학하던 젊은이들이 학교 수업을 중단하고, 자원입대하여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이게 이스라엘의 위대한 정신입니다. 그러나 똑같이 미국에서 유학하던 아랍 학생들은 징집을 당하지 않기 위하여, 징집을 피하려고 이사를 다녔다고 합니다. “신앙과 애국은 분리할 수 없다.”고 말한 월남 이상재 선생의 말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보다도 국가관이 분명한 애국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애국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첫째 국가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막12장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쳐야 하느냐? 바치지 말아야 하느냐? 에 대해서 질문하자 예수님께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습니다. 국민은 병역, 납세, 교육, 근로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2가지를 추가 하여 6대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합니다. 추가된 2가지는 첫째 재산권의 의무입니다.(헌법 제23조 2항), 둘째 환경보전의 의무입니다.(헌법 제35조 1항)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헌법이 정한 국민의 6대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롬13:7절에“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고 했습니다. 

 

 둘째 의로운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의인 10명이 없어서 유황불에 불타고 말았습니다. 렘5:1절에 예루살렘은 의인 한 사람이 없어서 망한 것입니다. 고전10:5절에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하였습니다. 나 한사람이 의롭게 살면 됩니다. 성산가족 모두가 의로운 생활에 힘쓰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딤전2:1-2절에“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특별히 위정자들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시33:12절에“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백성은 복이 있도다.”하였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성도는 첫째 종교와 애국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그리스도인으로서 애국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성도가 구체적으로 애국하는 방법은 첫째 국가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둘째 의로운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셋째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호국의 달을 시작하면서 국가에 대한 의무를 다함으로, 의로운 생활을 함으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함으로 애국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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