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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주 예수께 받은 사명
홍팔주목사 2018-05-20 추천 1 댓글 0 조회 596

 

2018년 5월 20일 설교요약

본문: 사도행전 20장 17-24절

 

§ 주 예수께 받은 사명 §

 

 본문에 나오는 바울사도는 3년에 걸친 에베소 전도를 마지막으로, 소아시아 전도를 마감하고, 예루살렘에 귀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모으고, 고별 설교를 합니다. 딤후4:7절에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바울이 믿음으로 자기의 갈 길을 잘 마쳤다는 것은 그가 주께로부터 받은 사명에 충실하였다는 뜻입니다. 오늘날 가르치는 일을 하는 지도자들, 선생님들 목장님들, 어른들은 예수께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바라기는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잘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야 합니까? 

 

Ⅰ. 눈물로 훈계해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에베소 교인 하나 하나를 위해서 밤낮으로 삼 년 동안이나 눈물을 흘리며 믿음을 심어주었고 돌보아 주었습니다. 그 눈물을 헛되지 않게 해 달라는 부탁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눈물의 생활은 진실한 삶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와 눈물로 세워졌습니다. 그러기에 피로 세워진 교회를 성장시키는 것은 눈물입니다. 그것이 교회를 자라게 하는 영양분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교회를 위하여 눈물을 흘리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교사, 눈물을 흘리는 임원, 눈물을 흘리는 성도들이 필요합니다. 예수께 사명을 받은 자들은 눈물로 영혼을 가르칩니다. 눈물로 영혼을 훈계합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에게서 진정한 사명자의 눈물을 봅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눈물입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주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특히 가르치는 사명을 받은 교사들과 목장님들이 눈물로 가르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심령이 주께 매임 받아야 합니다.

 본문24절에서“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라고 고백합니다. 고후5장13절에서는 “우리가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모습은 성령의 역사가 없다면 불가능한 것입니다. 본문의 "심령에 매임 바 되어”라는 말씀은 원어로“성령에 붙잡혀서”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예루살렘 행이 평탄한 길이 아니고 환난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인 복음 증거 하는 일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겠노라." 성령에 붙잡혀서 예루살렘 행을 결단합니다. 성령의 역사에 매이면 소명이 분명해집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특히 가르치는 선생님 여러분, 여러분들의 심령 속에도 불타오르는 성령의 충만함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Ⅲ. 주님께 목숨을 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예수님께 자기 자신을 온전히 드렸습니다. 그러기에 자기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본문24절에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 하면서 예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드리겠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감당하며 있는 힘을 쏟아 부을 만큼, 예수께 목숨을 걸고 사십니까? 주님께 목숨을 드릴만큼 힘을 다하며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성산가족 여러분, 선생님 여러분! 지금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요, 하나님이 원하는 일이라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실 것을 분명히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기에 사람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하든지 주 예수께로부터 받은 사명임을 확신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가르치는 사명을 하나님께 받은 선생님, 목장님 여러분! 우리는 사명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주예수께 사명 받은 자는 가르치는 자에게 눈물로 훈계해야 합니다. 심령이 주께 매임 바 되어야 합니다. 끝으로 주님께 목숨을 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특히 가르치는 사명을 받은 주일학교 선생님과 목장님, 교역자 여러분 모두가 가르치는 자에게 눈물과 소명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하며 사명을 감당함으로 나아가 상급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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