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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관계를 회복하라!
홍팔주 목사 2018-03-11 추천 0 댓글 0 조회 414

 


 

2018년 3월 11일 설교요약

본문: 고린도후서 7장 2-4절

 

§ 관계를 회복하라! §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관계를 맺게 됩니다. 부모와 자식관계, 형제자매 관계 속에 태어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면 대부분 잘못된 관계로부터 오는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고린도후서가 쓰이기 전에 바울은 고린도교인들과 사이가 좋았던 것 같은데, 이 편지를 쓰기 직전에 관계가 많이 깨졌던 것 같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거짓교사들이 바울과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을 이간시켜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린도후서 7장에 보면 깨진 관계를 바울이 다시 회복시킵니다. 그러므로 관계 회복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Ⅰ.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2절과 3절에 "2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3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여기에서 마음이라는 말을 두 번이나 강조했습니다. 바울의 마음 가운데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이 들어있었다는 것입니다. 

 

잠27:23에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떼에 마음을 두라" 이는 목동이 양떼와 소떼에 마음을 두고 있듯이, 목사와 교역자는 성도와 교회에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입니다. 성도 역시 목회자와 교회에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새벽마다 목회자는 성도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성도는 목회자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교회는 건강한 교회요, 행복한 교회인 것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 새 생명축제 전도 기간 동안에, 그리고 우리의 앞으로 남은 미래에,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태신 자와의 관계를 회복함으로 주께로 인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솔직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바울은 영적 지도자입니다. 본문5절에“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바울은 육체가 편하지 못하다고 했습니다. 왜 육체가 편하지 못했습니까? 환란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라. 상황이 이쯤 되면 육체가 편할 수 없지요. 얼마나 솔직합니까? 솔직한 모습이 드러나야 관계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의 약점이 무엇입니까? 저들은 강점만으로 포장된 사람, 사람들에게 보여 주시기 위한 것으로 철저히 무장된 사람, 보여 줄 것만 보여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너무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세리와 죄인들, 창기는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인간관계가 왜 깨졌습니까? 포장된 거짓이 있으면, 인간관계는 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모두가 자신과 소원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 줌으로, 관계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Ⅲ. 지혜로운 언어 사용해야 합니다.

 관계회복을 위하여 무엇보다 말을 잘해야 합니다. 고린도교인이 잘못해서 질책을 했는데, 그것을 질책했다고 표현하지 않고, 바울은 무엇이라고 표현합니까? '구원에 이르게 하는 근심'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바울은 언어의 마술사였던 것 같습니다. 똑같은 말이라도 긍정적인 표현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관계 회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빌레몬서를 보시면 오네시모라는 노예가 빌레몬의 집에서 도망을 쳤습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탈주범, 오네시모'라고, 현상금을 내걸고 방을 붙여도 시원 찬을 판인데, 바울사도의 표현은 달랐습니다. 바울은 "저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이를 인하여 저를 영원히 두게 함이니" 이런 식으로 아주 완곡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사람의 말이 인격입니다. 모든 관계의 상처와 회복은 말에서 나옵니다. 말을 잘해야 관계가 회복됩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지혜롭게, 믿음의 언어를 사용함으로 관계가 회복 되어, 새 생명 전도 축제를 통하여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한 생명이라도 더 구원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가 한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관계가 회복 되어야 합니다. 관계가 회복되려면 첫째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 솔직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끝으로 지혜로운 믿음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성산 가족 여러분 모두가 관계가 회복되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새 생명 전도 축제를 통하여, 구원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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