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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아름다운 예배를 드립시다.
홍팔주 목사 2018-01-21 추천 0 댓글 0 조회 240

 


2018년 1월 21일 설교요약

본문: 열왕기상 2장 10-12절

 

§ 아름다운 예배를 드립시다. §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아무 조건이 없어야 합니다. 예배자 자신이 자발적으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감사와 감동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우리가 정말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먼저 모델예배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본문 말씀 가운데 나타난 솔로몬의 일천 번제, 예배입니다. 본문에 솔로몬의 일천 번제는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Ⅰ. 아름다운 예배는 정성을 다 하는 예배입니다.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렸다고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소 한 마리, 양 한 마리 잡기도 보통 일이 아니었을 텐데, 무슨 번제를 일천 번제를 드렸겠느냐? 그냥 그건 어떤 상징적인 표현이겠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신구약성경 단 한 곳도 오류가 없는 정확무오(正確無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물론 성경 속에는 상징적인 표현도 있고, 묵시적인 표현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우리들에게 주실 때, 아주 정확하고 확실하게 기록을 해 주셨습니다. 본문 4절에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브온 산당의 규모가 꽤 컸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역대상29:21절에 “이튿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니 수송아지가 천 마리요, 숫양이 천 마리요, 어린 양이 천 마리요, 또 그 전제라.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풍성한 제물을 드리고…”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역대하7:5절에 보니까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는데, 그때 하나님 앞에 드린 제물이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 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전의 낙성식을 행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드린 일천 번제가 그냥 많이 드렸다는 상징적인 숫자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솔로몬 왕이 하나님께 드린 일천 번제는 정성을 다한 제사, 신약으로 말하면 정성을 다한 가장 아름다운 예배였습니다.  

 

Ⅱ. 아름다운 예배는 응답이 있는 예배입니다.

 예배에는 크게 두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서 찬송을 드리고, 기도를 드리고, 헌금을 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예배인데, 말씀을 받고, 성찬을 받고, 축복을 받습니다. 한국 교회는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과 기도와 헌금’은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예배, 즉 ‘말씀과 성찬과 축복’를 등한히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먼저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특히 주일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에 은혜를 받아서, 그 말씀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서 일주일을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찬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고전 11:23~26절에(지면관계상생략) 성찬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복음의 일꾼 된 것을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축복입니다. 사실 받는 예배순서 중에서 축복은 예배의 클리이막스(climax, 최고조, 절정)입니다. 민6:24~26절에“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성도들은 머리를 숙여 목사님의 축복을 받고 그 예배의 감동과 감격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가장 아름다운 예배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Ⅲ. 아름다운 예배는 말씀을 듣는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꿈에 나타나셨을 때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것은 단 한 가지뿐이었습니다. 본문6~9절에 나타나는데, 마지막 9절에 “듣는 마음”을 구했습니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사람은 생전 남의 말을 안 듣는 사람입니다. 

 

자기 고집대로 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겸손한 마음으로 ‘듣는 마음’을 구한 줄 믿습니다. 10절에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어도 고집불통으로 일관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처사이며, ‘듣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름다운 예배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드리면 아름다운 예배가 될 수 있을 까요? 첫째 아름다운 예배는 정성을 다 하는 예배입니다. 둘째 아름다운 예배는 응답이 있는 예배입니다. 셋째 아름다운 예배는 말씀을 잘 듣는 예배입니다. 바라기는 2018년 새해에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예배를 드릴 때 마다 최고로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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