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4일 설교요약

본문: 에스겔 11장 17-21절

§ 새해에는 새 마음으로 §

 고후2:14~15절에“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했습니다. 예수님을 마음 성전에 모시고 주님 안에서 새 사람이 된 성도에게는 특별한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새해에 새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Ⅰ. 새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음은 가장 소중한 그릇과 같습니다. 마음이 중요한 것은 먼저 마음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왕상3:12절에“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의 지혜가 머리에 임하지 않고 마음에 임하였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부터 임하는 지혜는 슬기로운 지혜입니다. 

요셉이나 다니엘에게 주셨던 지혜 역시“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은 생각을 담는 놀라운 그릇입니다. 잠언 23:7절에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마음은 믿음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롬10:10절에“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하였습니다. 

마9:22절에“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이 말씀 하실 때 여자가 즉시 나음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은 생명을 담는 그릇입니다. 잠 4:23절에 "무릇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하였습니다. 요한1서 5:12절에“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하였습니다. 

Ⅱ. 낡은 옛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본문21절에“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했습니다. 환경이 아무리 나쁘거나 혹은 좋아도, 해가 여러 번 바뀌어도, 마음이 고침을 받지 못하면, 여건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결단코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시62:8절에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하였습니다. 또한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잠16:19절에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하였습니다. 그리고 벧전5:6절에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서 겸손 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하였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오로지 주님을 향해 마음을 견고하게 해야 합니다. 

Ⅲ.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 주시는 마음은 새 마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거듭난 마음입니다.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부드러운 마음입니다. 본문19절에“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라고 했습니다. 빌2:5절에“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했습니다. 주님은 마11:29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 주시는 마음은 일치하는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본문19절을 새 번역에서는“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라고 번역했습니다. 내 마음에 주님이 좌정하여 계시면 흔들림이 없게 됩니다. 환란, 시험, 유혹이 와도 갈등이나 흔들림이 없습니다. 나의 유익 보다 교회에 덕이 되고, 주님께 영광이 되는 일을 위해 마음을 모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 주신 마음이 생길까요? 하나님 주신 마음이란 내가 수양을 한다거나 노력하고 애를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은혜로 받는 것입니다. 시51:10절에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했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가 새해를 맞이하여 새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3가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째 새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둘째 새 마음을 갖기 위하여 우리는 낡은 옛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끝으로 낡은 마음을 버린 후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바라기는 2018년 새해에는 낡은 마음 버리고 하나님 주신 새 마음으로 새 출발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