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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영광을 돌리려 온 자가 없느냐?
홍팔주 목사 2017-11-12 추천 0 댓글 0 조회 214

 



 

2017년 11월 12일 설교요약

본문: 누가복음 17장 11-19절

 

§ 영광을 돌리려 온 자가 없느냐? §

 

 오늘 본문은 열 명의 나병환자가 예수님의 소식을 듣고 예수님께 나병을 고쳐 달라고 소리를 쳤을 때 예수께서 본문14절에“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라고 말씀 하시자 열 명의 나환자가 제사장을 찾아가다가 다 고침을 받았는데, 한명만 주님께 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돌아왔지만 나머지 아홉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오지 않은 말씀입니다. 이사건의 과정을 보시면?

 

Ⅰ. 먼저 긍휼을 베푸신 주님이십니다. 

 본문12~13절에“12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다가 사마리아 근처 갈릴리 주변 마을에 들르셨는데 10명의 나환자가 주님을 알아보고, 나병을 고쳐 달라고 소리를 지른 것입니다. 당시 나병은 사람으로서는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었습니다. 

 

이병을 고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이들은 지금 이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1:49절에“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서도, 이 고백을 한 제자는 베드로와 요한입니다. 마16:16절과 요20:28절에 각각 나타납니다. 이 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함으로써 완전한 구원의 확증이 된 것입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이 말씀을 기억하고, 긍휼을 베푸신 주님께 형식보다는 진심으로 감사기도 드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긍휼을 입은 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본문17절에“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예수님의 이 말씀에서 예수님의 서운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본문16절에“예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사례)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여기서 감사는 사례의 표시인데, 어떤 물건을 드렸다는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정성을 담은 말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영광이요, 둘째 찬양이요. 셋째 감사입니다. 

 

여기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과 감사를 돌릴 때, 여호와 하나님은 매우 기뻐하십니다. 나병을 고침 받은 사마리아인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감사를 한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여기 나병은 치료가 안 되는 고질병으로, 고생하며 살다가 죽는 질병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열 명의 나환자가 이 고질병에서 고침 받았으니 감사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홉은 감사 할 줄 몰랐습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은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이번 추수감사절에 마음 중심에서 우러나는 감사를 드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Ⅲ.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는 행복해 집니다. 

 여기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는 감사하는 자입니다. 그런즉 감사하는 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는 또 한 번의 복을 더 받습니다. 본문19절에“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하였습니다. 예수님께 불쌍히 여겨 달라고 구하던 열 명의 나환자가 다 고침 받았으나 하나님께 영광 돌린 사마리아인 한사람만 찾아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나머지 9명은 찾아오지 않았고 감사하지 않았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찾아와 감사하며 영광을 돌린 사마리아 인은 영혼을 구원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본문19절에“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아홉은 나병으로부터, 육신의 고통에서는 고침 받았지만, 영혼 구원에서는 제외 된 것으로 보여 집니다.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하나님께 찾아와 감사로 영광을 돌린 이방인 그 한사람만 영혼 구원을 얻은 것입니다. 

 

시50: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감사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보리라는 말씀입니다. 바라기는 성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감사함으로 육체 복과 영혼의 복을 한 번 더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로 영광 돌릴 것은 첫째 먼저 긍휼을 베푸신 분이 주님이 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긍휼을 입은 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는 한 번 더 복을 받아 영혼구원을 받음으로 더욱 행복해 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돌아오는 주일 추수 감사절에 하나님께 나아가, 감사함으로 영광 돌림으로 영육 간에 복을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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