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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하나님 영광 받으시는 교회
홍팔주 목사 2017-10-22 추천 0 댓글 0 조회 157

 


 

2017년 10월 22일 설교요약

본문 : 사도행전 13장 1-3절

 

§ 하나님 영광 받으시는 교회 §

 

  사람도 모델이 있듯이, 교회도 본받아야 할 모델교회가 있습니다. 기업이 모델로 삼아 경영에서 벤치마킹하듯이, 교회도 모델교회를 벤치마킹하여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나 지상 교회는 완벽한 교회가 없어, 성경에서 모델 찾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성경에 나타난 소아시아 일곱 교회도 불완전 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주목할 만한 교회! 우리 주님이 ‘이 교회를 보라!’고 강력하게 추천해 주실 만한 교회가 있으니, 그 교회가 바로, 안디옥교회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안디옥교회가, 어떤 교회로서, 하나님 영광 받으시는 교회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랑이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본문1절에 나오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나바는 구브로 출신의 귀족으로 부자였고,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은 피부색이 검은 흑인이었고, 그리고 구레네에 출신, 루기오 역시 흑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은 귀족 출신이며, 그리고 사울입니다. 이렇게 안디옥교회는 다양한 출신의 사람이 모인 연합교회의 형식을 띠고 있었습니다. 외형적으로 볼 때, 너무 복잡해서 갈등과 다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교회이었습니다. 그러나 안디옥 교회는 민족과 인종, 나이와 신분 등, 모든 문화의 벽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였고, 주안에서 하나가 된 교회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성산교회는 어떤 사람이 찾아오든지, 사랑을 체험하는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Ⅱ. 기도하는 교회였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셨습니다. 사56:7절에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성도가 어디서든 기도할 수 있지만, 하나님 임재의 상징인 교회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2절에 안디옥교회는“주를 섬겨 금식하며 기도”하는 교회였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신앙의 핍박과 시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도함으로 핍박과 시험을 이기고 승리했습니다. 중요한 일을 앞에 두고 기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루 세 번씩 성전에 나와 기도했습니다. 단6:13절에“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다니엘은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하루에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우리 교회도 기도에 불이 붙기를 소원합니다. 

 

Ⅲ. 제자를 훈련하여 일꾼을 세우는 교회였습니다. 

 행11:26절에“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안디옥 교회가 처음으로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 예수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다. 모든 평신도가 사역자로 섬기는 교회, 일꾼이 많은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교회는 성도로 하여금 증인되게 하는 훈련소입니다. 우리는 훈련 받고 증인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성산교회는 구경꾼이 없는 교회입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훈련받고, 예수님 닮은 제자가 되어, 증인의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Ⅳ. 선교하는 교회였습니다. 

모든 도구는 각각의 역할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목적을 두고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교회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며, 교육, 봉사, 교제를 나누고, 구제하는, 이런 것이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 가장 귀한 사명은 전도하고, 선교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행11:29~30절에“29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하였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선교비를 보낼 뿐만 아니라,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파송하여 영혼 구원에 나섰습니다.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선교사로 가던지, 아니면 보내는 선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성산가족 여러분! 안디옥 교회는 첫째 사랑이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둘째 기도하는 교회였습니다. 셋째 제자를 훈련하여 일꾼을 세우는 교회였습니다. 끝으로 선교하는 교회였습니다. 바라기는 우리 성산교회가 안디옥 교회처럼 이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 영광 받으시는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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