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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꿈이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홍팔주 목사 2017-10-08 추천 0 댓글 0 조회 214


 

2017년 10월 8일 설교요약

본문 : 창세기 28장 10-22절

 

§ 꿈이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

 

 잠29:18절에“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KJV에서는 “Where there is no Vison, the people Perish, 비전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오늘 꿈을 품지 않은 사람에게 내일의 성공은 없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성도가 꿔야할 꿈은 무엇일까요? 본문 말씀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Ⅰ. 야곱은 꿈을 가졌습니다.

 쌍둥이 동생으로 태어난 야곱은 인간적으로 볼 때, 그는 태어날 때부터 형,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고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야곱은 태어 날 때부터 잘못된 꿈, 잘못 된 욕망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이라는 이름의 뜻은 “붙잡는다. 빼앗는다. 뺀질뺀질한 사람”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곱은 형이 몹시도 시장해 하고 곤비한 틈을 이용해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빼앗습니다. 

 

눈먼 아버지까지 속여 아버지가 장자 에서에게 주어야 할 축복을 가로채 버리고 맙니다. 그는 잘못된 꿈, 잘못된 욕망을 이루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잘못된 방법, 간사한 계략이 동원되곤 하였습니다. 몇 번이고 속임을 당한, 에서는 분노의 칼을 품고, 급기야 동생을 죽이려고, 한을 품고 기회를 엿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할 수 없이 야곱은 정든 고향과 따뜻한 부모와 가정을 떠나,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도망하는데 벧엘에서 야곱이 복의 근원이 될 것이며, 이 꿈이 이루어질때까지 하나님이 친히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받습니다.(창28:11~16절) ‘인생의 위기는 꿈을 꾸어야 할 때입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꿈을 꾸어야 합니다. 멋진 꿈은 내 인생을 멋지게 만들어 줍니다. 

 

II. 에서는 꿈이 없었습니다.  

 동생 야곱과는 달리, 형, 에서는 꿈이 없었습니다. 야곱이 은혜를 받고, 새로운 꿈, 비전을 있는 그 시간, 그의 형 에서는 분명히 장자의 명분과 아버지의 축복을 빼앗아 달아난 야곱을 생각하며, 증오에 치를 떨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신앙적인 것, 영적인 것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 그는 현실주의자(現実主義者)였습니다. 그래서 에서, 그에겐 이제 더 이상의 꿈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꿈을 잃어버린 사람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림으로, 동생에게 다 빼앗긴 후, 아버지를 찾아가 찌꺼기 축복이라도 좋으니 남은 것이 있으면 축복해 달라고, 때늦은 후회를 하며, 아버지를 졸랐으나, 아버지 이삭은 냉혹하게 거절하며 말합니다. 주경 신학자들은 이 장면을 성경 상 최고의 후회, 최고의 통곡이라고 합니다. 꿈을 잃은 것은 모든 것을 잃은 것입니다. 

 

Ⅲ. 꿈의 크기가 그의 인생의 크기입니다.  

 꿈이 작은 사람은 작은 사람입니다. 꿈이 큰 사람은 큰 사람입니다. 주께서 사용하신 사람들을 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지혜가 탁월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약한 자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한 결 같이 다른 사람이 생각지도 못했던 큰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개인에게 가정에게 공동체에게, 그리고 교회나 민족을 축복하시려고 하실 때, 먼저 큰 꿈을 주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돈 없이, 값없이 꿈을 파는 곳입니다. 교회 강단은 꿈을 나눠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목사의 설교 한편은 성도들의 사명이요, 성도들의 비전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설교 한편을 듣고 큰 꿈을 꿀 수 있어야 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꿈을 비웃는 자도 그대로 될 것입니다. 야곱처럼 될 것인가? 에서처럼 될 것인가? 선택은 이제 우리의 몫입니다. 에서처럼 사소한 일에 꿈을 버리지 말고, 야곱처럼 큰 꿈을 갖고 반드시 그 꿈을 이루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산가족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에 쌍둥이 형제인 동생 야곱은 꿈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형인 에서는 꿈이 없었습니다. 에서는 소탐대실, 작은 죽 한 그릇으로 창자를 채우려다가, 천륜으로 주어진 장자의 명분을 팔아먹음으로 사명, 비전 모두를 잃어버렸습니다. 끝으로 꿈의 크기가 그의 인생의 크기입니다. 바라기는 에서처럼 꿈을 버리는 자가 되지 말고 야곱처럼 꿈을 갖고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홍팔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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